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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아무 생각없이 밀어버린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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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황족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 이력이 있는 의친왕이 지내던 사동궁.

의친왕이 광복 이후 사기당하고 사동궁의 소유권은 이리저리 팔려다니다가 서울시가 일부 매입함.

이때 사동궁은 다원이라고 부르는 요정, 그러니까 고오급 룸쌀롱집이 돼버렸는데 나라에서 성매매 단속한다고 강경하게 나서니까 별 생각 없이 밀어버렸음.

근데 그걸 어떤 외국인이 이 건물에 어떤 내력이 있는지 아냐면서 항의하니까 공무원들이 일제시대 지도를 가져와 살펴보더니 당황했다고 전해짐.

지금 사동궁 부지는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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