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계 우간다인이었다가 미국에 귀화함.
아랍과는 아무 연이 없음.
종교
이슬람교 분파 중에 시아파, 그중에서도 12이맘파 신자임.
이슬람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다면
수니파와 시아파가 얼마나 사이가 개판인지 잘 알 거임.
특히 알카에다 같은 극단적인 사이비 광신도 테러리스트 입장에선
시아파는 기독교 같은 이교도보다 더 나쁘면 나빴지
조금도 나을 게 없는 대상임.
당연히 더 괴롭히고 죽이면 죽였지 절대 좋게 대우하지 않음.
알카에다의 테러 갖고 시아파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건
미얀마에 있는 극단주의적 불교도 테러리스트의 범죄를
한국에 있는 조계종 신자한테 책임을 묻는 것과 비슷함.
즉 맘다니와 알카에다 테러리스트의 공통점은 같은 무슬림이라는 것 외엔 전무함.
물론 저 어디 소위 러스트 벨트나 바이블 벨트로 불리는
보수적이고 배타적인 지역이었다면 효과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뉴욕이 그렇지는 않으니 효과 없는 게 당연.
거기다 이번 선거는 초창기부터 조란 맘다니에 대한
찬반 선거의 구조가 됐기 떄문에
‘무슬림이 뉴욕 시장이 된다는 게 말이 되나
같은 의문을 품을 만한 사람들은
이미 대부분 벌써 반 맘다니 쪽으로 갔기 때문에
순수하게 정치공학적으로 봐도 효과 있을 만한 공격이 아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