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권자들에게 맘다니를 뽑으면 안 된다고 촉구하며 자신을 오랫동안 비판해온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지지하기까지 했다. 쿠오모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패배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상태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저녁 ‘트루스 소셜’을 통해 “”쿠오모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서 “”그에게 표를 던지고 그가 일을 잘 해내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능력이 있지만, 맘다니는 아니다!””
한때 뉴욕주 정계의 거물이었던 쿠오모는 현직 대통령의 이 미적지근한 지지에 대해 “”그는 나를 지지하는 게 아니라, 맘다니에 반대하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