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대전 대청댐 근처에 차량은 있는데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수색 끝에 대청댐 하류 물속에서 A씨를 발견, 신고 약 1시간 30분 만에 인양했다.
A씨는 전날 열린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특근매식비를 부정 사용했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된 당사자로 확인됐다.
해당 의혹과 관련, 충북교육청은 이날 A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후 도교육청에 대한 이틀째 행정사무감사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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