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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이 두려워하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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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을 소유하고 있는 밸브 코퍼레이션 CEO 게이브 뉴웰이 만약 죽는다면

현재 전세계 PC게임 50~70%는 스팀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함.

게임이라는 어마어마한 산업에서 독과점하고 있는 구조지만 다행히 밸브는 비상장기업이고

CEO인 게이브 뉴웰이 유저친화적인 인물이기에 게임업계의 각종 논란 속에도 게임유저들의 스팀신뢰도는 매우 높은 편임.

그런데 만약 게이브뉴웰이 죽고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 똑같이 유저친화적으로 운영을 할까

스팀이라는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플랫폼을 게이브처럼 운영하는 건 수익을 최우선시하는 기업인들 입장에선

독점지위를 가진 스팀을 매우 비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거임.

물론 1962년생으로 아직 우려스러운 나이도 아니고 건강관리도 잘 하고 있다고 하니 문제는 안되지만

게이브 뉴웰의 사후는 분명 게임업계에 큰 파장이 예고된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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