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한화그룹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플라자호텔 베이커리 블랑제리에서 특별 주문·제작한 합격 기원 과제 세트를 4300여명의 그룹 가족 수험생에게 전달했다.
김 회장은 2004년부터 21년째 가을이 되면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선물을 받은 인원은 8만명에 이른다.
이같은 이벤트는 직원과 가족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김 회장의 지론에 따른 것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7년 부인과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내고 국내에 혼자 남은 그룹 내 ‘기러기 아빠’들에게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휴가와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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