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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기억상실증 앓고 있다”…희귀 질환 깜짝 고백한 걸그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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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선데이가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천상지희 멤버 선데이가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라는 생소한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선데이는 지난달 29일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 천성지희 멤버 스테파니, 린아와 함께 출연했다.

김재중은 “엉덩이 기억상실증이 누구야

엉덩이 근육이 기억을 잃는 병이라는 선데이는 “근육이 일을 안한다. 그래서 걸어 다닐 때 맨날 씰룩씰룩하면서 다닌다. 이것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선데이는 이어 “사람들이 나만 만나면 ‘엉덩이 기억 찾았어

(중략)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오래 앉아 있거나 운동 부족으로 엉덩이 근육이 약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힘을 주는 방법을 잊어버리는 증상을 뜻한다. ‘죽은 엉덩이 증후군’,‘둔근억제증후군‘, ‘대둔근·햄스트링 조절 장애’라고도 불린다.

골반근육운동은 엉덩이기억상실증을 예방하기 위해 도움을 준다. 골반근육운동은 항문을 위로 당겨 올려서 조여주며 이때 1에서 5까지 천천히 세고 나서 힘을 풀어주는 운동이다.

엎드린 상태로 다리를 들었을 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상체를 젖힐 때 허리만 긴장되고 엉덩이는 반응하지 않는다면 엉덩이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표면 근전도 검사’(EMG)나 초음파 영상 등으로도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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