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1988년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해
1003대의 CRT를 설치한 유명한 비디오 아트
“다다익선” 하지만 브라운관의 내구연한인 8만시간을 훌쩍 넘긴 상태에서
최상단에 위치한 제일 작은 CRT는 계속 꺼지기를 반복햇고 CRT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상태에서
복원을 위해 어떻게든 노력했지만 최상단의 제일 작은
모니터들은
사실상 복원이 불가능한 상태, 더 이상 고인의 의견을 들을 수 없어 복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문제가 되는 상태에서
백남준 선생이 생전
“그거 다 망가지면 그 때 좋은 TV 쓰면 되지”
라는 말에 따라
“그거 다 망가지면 그 때 좋은 TV 쓰면 되지”
그래도 구할 수 있는 중간크기와 큰 CRT는 전세계를 뒤져
753대를 수리
작은 모니터 268대를 LCD패널로 교체, 3개월에 걸친 시범운행 결과
1일 8시간의 가동으로는 아직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4년만에 대중들에게 다시 공개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