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 PB상품도 흰색에 적색 글씨로 되어있어서 처음엔 PB상품인줄 알았어요.
가격은 4개들이 6150원.
원래 뉴스 기사에서는 11월 3일


면 1개
액상스프 1개
후첨분말+후레이크 1개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면이 조금 부숴져서 생으로 집어먹어봤는데 왠지 생라면으로 먹기 아주 좋은 바삭함과 고소한 맛입니다.


후레이크 대부분은 대파였어요.

프리미엄 라면 치곤 건더기가 뭔가 좀 없는 느낌입니다.
일단, 면은 생으로 먹었을 때의 고소했던 맛은 거의 없어지고 그냥 삼양라면의 면발이 되었네요.
하지만, 국물이 아주 잘 나왔는데 진한 곰탕맛과 칼칼하게 매운 맛이 잘 어울렸어요.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조합이지 않나요.
네. 저한테는 이게 신라면 블랙이랑 신라면 레드 사이 어딘가의 국물 맛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진한 곰탕이나 고깃국의 맛이 잘 느껴져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신라면과 비슷하다는건 삼양라면의 햄맛이 안난다는 이야기겠죠
삼양라면 특유의 햄맛을 원하신 분이 있다면 안타깝지만 그런 맛이 전혀 없습니다.
아무튼 저는 아주 맛있게 먹었구요.
또 살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일단 다 먹고 생각해볼께요.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주말에 홈플러스에 가보시면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홈플러스에서 구했으니까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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