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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중에 유독 파스타가게들 순이익이 쩌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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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원가율14%~20%

이기 때문.

대부분 자영업이 전기세, 인건비, 점포세 등 기타 비용 때문에 원가율 30% 미만을 노린다지만,

현실은 원가율 40~50%인 자영업점도 많음.

(연돈이 유명해져서 tv 나오기 전에 원가율이 사장님 피셜 50~60%였고,

지금 치킨 브랜드 본사 기준 원가율이 27~30%임)

참고로 개 욕처먹는 충무김밥이 원가율이 얼마냐고

응, 30%.

괜히 파스타집이 순이익이 개 높은데는 이유가 있음.

심지어 회전율 더 낮은 파인다이닝이나,

비슷한 특식&별식 카테고리 중에서도 유독 원가율 낮은 편.

자영업자들에게 목만 잘 잡고 소문만 잘 나면 꿀가게 업종임.

다만 그것 때문에 배달 가게도 늘고 급격히 레드오션화 되긴 함.

(코로나 시기에 영끌해서 늘어난 가게 종류 중 파스타 집이 엄청 많았고, 그 추세로 다 망함)

요즘은 오히려 저것 때문에 사람들이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고 저가 파스타집은 망하는 추세고.

비유하자면 냉동피자, 저가 피자에 밀리는 고급 피자브랜드 느낌으로 변해가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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