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 도와주다가 역대급으로 출세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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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맨트 보로실로프

볼셰비키 시절에 룸메이트가 조지아 촌놈이였는데

조지아 출신이라 러시아어가 어눌하고 말주변이 없는 친구새끼를 항상 옹호해줌

그리고 그 조지아 출신 촌놈이 훗날 소련의 지도자 스탈린이 되고
보로실로프는 원수까지 올라감

이 둘은 진짜 절친이였는지 사적으로 둘이 놀러갓을때

스탈린의 너 영국첩자지? 라는 농담에 뺨을 때려도 아무일 없이 끝났고

패전하고 돌아온 보로실로프를 스탈린이 책망하자 네가 대숙청으로 유능한 장교들을 다 죽여서 그렇잖아! 라고 따지며 접시를 던져도 좌천으로 끝남

지켜보던 간부급들은 모두 죽겠구나 떨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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