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침공 위협에 유럽 비상…18년만에 징병제 부활한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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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침공 위협에 유렵 비상 . . 18
년만에 장병제 부활한 이 나라
한영혜 기자
수정 2025.10.27. 오전 1.36v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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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렵매체 유로뉴스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의회는 2
나일(현지시간) 의무복무 재도입 법안올 찬성 84표
반대 ] 1 표로 가결있다 . 이에 따라 내년에 19세가
되는 2007년생 남성들은 올해 연말까지 장병검사
틀 발고 내년 ]월부터 두 달간 기본 군사훈련올 받
게 된다.

코로아티아 국방부는 “위기 상황에서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기본 기술과 지식올 청년들에
게 가르치는 게 목표”라고 밝혀다.
코로아티아는 과거 공산권이엎당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199]년 독립한 뒤 1995년까지 세르비아
계 반군과 독립전쟁올 벌엿다 . 이후 북대서양조약
기구(NATO) 가입올 앞두고 군을 직업군인 중심의
정예군 체제로 개편하면서 2008년 모병제로 전환
햇다. 2013년에는 유렵연합(EU)에 가입하다 서방
세계에 완전히 편입되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렵 전역
에서 안보 불안이 고조되자, 크로아티아 정부는 다
의무복무제틀 도입하기로 결정없다
현재 EU 회원국 중 공공기관 대체복무릎 포함해 의
무복무 제도록 유지하는 국가는 오스트리아, 키프
로스 , 에스토니아, 라드비아 , 리투아니아, 판란드
정도다. 대부분의 유렵 국가는 냉전 종식 이후 장병
제틀 폐지햇지만 최근에는 재도입 논의가 활발해지
고 있다.
유렵 최대 인구국인 독일도 2022년 2월 우크라이
나 전쟁 발발 이후 나년째 장병제 재도입올 검토 중
이다.
독일 연방정부는 모병제틀 유지하되 18세 남
성에제 군복무 관련 설문지틀 의무적으로 작성하게
하고, 인력 부족이나 국가적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의회 의결올 거처 장병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올 마련햇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