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왕 헨리 8세가 누이의 이름과 튜더왕조를 상징하는 장미를 합친 이름을 붙여줄만큼
이 배는 당시 영국해군의 자랑거리였음

하지만 이 배는 대포 일제사격후 재때 포문을 닫지 못했고
그만 강풍에 배가 기울며 포문으로 바닷물이 쏟아져들어와
기우뚱하며 그대로 바닷속에
쳐박혀버림
군함의 절반이 깊은 뻘에 박혀서 공기가 차단되어
원래라면 다 썩어없어져야할 오만가지 유물들이 보존될수있었다함


길이가 다르게 뒤틀려있음



사람의 뼈뿐만 아니라 배에숨어살던 쥐부터 배에서 기르던 경비견의 뼈까지 그대로 보존되었고
선원의 나이대는 20~40대들인대 젊든 늙었든 심한 관절염과 충치를 달고 살았다고 밝혀짐
선원 400명중 30명만 살아남았던 당대 최악의 해상사고였지만
500년이 지난 지금은 고고학의 보고가된게 아이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