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배터리가 나가서 결혼 한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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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때없음:
전 여친이량 일술 보러 동해안 가능데 갑자기 차 배터리가 나간
거야:
시동 겉 때 방전 뒷으면 이해나 가지 빨간불 들어와서 2분 정도
정차햇는데 배터리가 먹통임.
심지어 교체한지 7년 지앞논데.
다행히 새벽이라 차는 안 밀로논데 보험사 택카도 오는데 1시
간 걸린다더라.
근데 전여친이 존나 기가 차다는 표정으로 ‘자고 가고 싶으면
강 말을 하지 뭐 이런 수작’ 부려?’
이러는 기야:
난 진짜 차 배터리 나간거라고 농담 아니라고 하는데 전여친이
머리 좀 씻다고 감단하는 거야
여튼 보험 차량 와서 일단 배터리 갈아달라 하고 시계 보니 새
벽 5시임.
아무리 계산해화도 지금 출발해서 일출 보기는 글럿고 전여친
한테 시간도 늦없고 운전도 힘드니까
자고 가야켓다고 말하는데
전여친이 자기가 좀 전에 뭐라 말햇나고 호텔로 골고 가능 솜
씨가 한 두번 해본게 아니라고 비끄더라.
그날 전여친 임신해서 지금은 우리 딸 엄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