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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로 한 남친이 사실 얼마전에 결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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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라불라 74시간
로데하이마트
애들아 나 손발떨려 남친이 결혼해
거래처로 만나서 1 년정도 연애행고
저번달에 우리 부모님 백어
난 아직 남친 부모님 본적없고 곧 뵙기로 햇없어
근데 전에 남친이 어머니량 통화할때 번호가 스치듯
생각이나서 별생각없이 카득 저장해보니까 어머니
프사에 남친 웨당사진이 있는거야 .
나 지금 손발 떨려 어떡하지 부모님한터 죄짓논기분이야
지금 전화도 안발고 나 오늘 잠 다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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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햇고 10/11일에 식 올럿대 미리 말 못해서
미안하대
우리 부모님은 8/37에 뱃는데.. 무슨 생각이없당걸까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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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데하이마트
혹시 이거 법적으로 도와줄 분 있율까
아니면 연결해쥐도 돼
방금 통화햇고
웨당찰영은 작년 가을에 한거고 결혼식 10/11일에 올럿대
여친이랑 너무 많이 싸위서 파혼위기까지 잠으나 어른들
강행으로 식까지 마쳐다네
결혼식 한달 앞두고 우리부모님 왜 벗냐 왜 오빠 부모님
보어드린다햇나 물으니 다 미안하다고만 하네
사실 9/28에 남친부모님 뵙기로 햇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아프시다해서 미렇거든 그러고 10/17에 결혼햇네?
나 아직도 심장이 떨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켓어
무엇보다 우리 부모님이 남친 맞이한다고 정말 진수성찬
차려증거든.나도 너무 힘든데 우리 부모님이 더 걱정되
솔직히 말해야할까 내 인생 망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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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하이마트
신행은 모르켓음 안간건지 물어불정신도없고
너무 억울하고 비참하다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오빠
오전 12:56
보이스득
응답없음
보이스득
응답없음
오전 1:48
보이스득
오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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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48
보이스득
오전 7:49
응답없음
보이스득
오전 1:50
보이스득 종료
43:54
오전 2.34
오빠 나 1년반동안 속이고 우리부모님까지
속인거 정말 근 짓값 치루게 펼거야
웨당촬영올 작년 중순에 찍고 우리 부모님
8/31일에 뵙고 오빠 부모님 9/28일에 뵙
기로 햇는데 결혼올 10/11일에 햇다?
어절수없이 부모님이 강행햇다는 말로 오빠
죄v 무마시키려 하지마
오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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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내가 뭐든 해결지으라고햇어
미안
해정말로
오전 2:47
하트 든 어피치
무마시키려논게 아니라, 내가 미리 말을 못
햇어 이렇계 리출 알아으면
오전 2:49
이렇게 리출 올찾다는게 말이돼?
오전 2:50
하트 든 어피치
그 전에 결혼올 안하려고 햇던 .. 너랑 그만
해야켓다던 그랫엇어.
오전 2:57
하트 돈 어피치
미안해 정말로 미리 말을 못햇고 이름계 일
이 되어서 핑계가 아니라 나도 사정이 잇엇
논데 그럼에도 이럴출줄 알잇다면 말을 미리
못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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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돈 어피치
내가 정리함께;
오전 3:12
이렇게 책임감 없는 말이 어디있어?
우리 작년 4월부터 만낯잖아 오빠가 먼저
대시햇잖아
8월에 한달동안 잠시 헤어적던거 빼고 그
뒤로 지금까지 쭉 만나온거잖아
오빠 우리집에 인사하러 온다고 우리부모님
설레하면서 몇날며칠올 장화가면서 음식장
만있어
심치어 오늘까지도 오빠 몸 괜찮나고 걱정
뿐이야
오빠는우리 가족까지 기만한거야
어떻게 결혼식올 한달 앞두고 이럴수가 잎
논거야?
오빠가 만나는 여자가 있있다는겉 알앗으면
난 오빠랑 어떤 만남도 안팎젯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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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른 여자랑 결혼 앞두고 나랑 자식은 한
명 낳자 , 돈관리는 이렇계 하자 , 요리논 오
빠가 하켓다, 진심으로 사랑하다 자주보자
얘기 이런말은 대체 왜 한거야?
왜날 이토록 오래 숨겨는지 이해가 안가
식 올린 이후까지 연락올 이어가고있논것도
이건 단순한 연애문제가 아니고 날 기망한
행위야 정신적으로 피해지 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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