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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렇게 힘든걸까? 애착장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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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짜리 아이와 어머니가 낯선 방에 들어가고 아이가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다.

어머니가 잠시 사라지고, 낯선 사람이 등장했을 때 아이의 반응을 관찰한다.

어머니가 사라지면 잠시 불안해하지만, 어머니가 돌아오면 다시 마음을 놓고 놀이에 집중함.

어머니가 사라지면 지나칠 정도로 불안해하고, 돌아와도 또 자신을 두고 갈까봐 쉽게 진정하지 못함.

(어머니가 달래주려해도 거부하거나 어머니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음)

어머니가 사라져도 아무 관심 없이 놀이에 집중하고, 어머니가 돌아와도 특별히 좋아하지 않음.

(그러나 심박수를 측정하면, 어머니와 분리되었을 때 심박이 올라가고 어머니가 복귀하면 안정됨.)

3. 애착 장애가 생기는 원인

– 아이가 주 양육자의 불안한 양육 환경에 적응한 결과.

– 주로 주 양육자

(어머니)

의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부모 양측 모두, 그리고 조부모의 영향도 있을 수 있음.

– 주 양육자가 애착 장애를 갖고있는 경우 대물림됨. + 일부 유전 있을 수 있음

원인

주 양육자의 감정 기복과 심리적 불안정, 일관되지 않은 양육 태도, 과잉 간섭, 과도한 보상

정서적으로 차갑고 무관심한 양육자(아이를 귀찮아 함), 지나친 보호와 통제, 가족 간 갈등

4. 애착 장애가 유발하는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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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애착유형
자신에 대한 생각
긍정적
부정적
안전영예 가까운 의존영[널안영]


안정형
의존형
(안정 아칙)
(불안정아칙)

외피영예 가까운 의존영널안영]
흙 불
거부형
회피형
불안정아착)
‘불안정아 착)

출처 : 서울시립대신문 기사

같은 의존형(불안형)이라 하더라도, 안전형에 가까운 불안형과 회피형에 가까운 불안형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일반화 해선 안 되는 이유.

문제

– 타인의 눈치를 많이 봄.

– 자신의 감정에 크게 사로잡히는 편.

– 부정, 비판에 과잉 반응함.

(나에게 호의적이었던 이가 자신을 부정하면 민감하고 폭력적으로 대응하기도 함)

– 타인 의존도가 높음.

– 자신이 말하지 않아도, 타인이 알아주길 바람

(겉과 속이 다른 언행을 해도 이해해주길 바람)

– 자기 스스로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 함. 타인이 대신 판단해주길 바람.

– 스트레스가 되는 자극을 받으면 자율 신경계가 강하게 활성화 됨.

(즉각적 신체 반응이 나타남)

– 어릴 때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함

(기억을 차단함으로써 자신의 상처와 멀어짐.)

– 문제를 회피함

(식욕이 없는 경우, 질병일지도 모른다는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식욕이 없다’는 사실을 잊어버림)

– 자신의 감정을 잘 알지 못함. 욕구를 표현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게 체화되어 있어 기분이나 감각을 물어봐도 인지하지 못함.

– 자신의 감정도 모르는 사람이라, 남에게 공감하지도 못하고 상대에게 바라지도 않음.

–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공감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상담 치료 자체를 시도하지 않음.

– 스트레스가 되는 자극을 받아도 자율 신경계는 잠잠함.

(그러나 피검사를 해보면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이 높아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외면하는 것. / 만성 스트레스 질병을 앓음)

단,

불안형 안에도 종류가 많고 회피형 안에도 종류가 많으므로

단순히 ‘불안형은 이렇다.’,‘회피형은 이렇다.’으로 일반화 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님.

글의 편의를 위해 2개의 애착 장애 유형으로 나누었을 뿐, 일반화해서는 안 됨.

ex.

자신의 감정에도 예민하지만, 타인의 고통에도 그만큼 예민한 불안형

vs

자신의 감정에는 예민하면서, 타인의 감정에는 무딘 불안형

인간 관계를 아예 모두 차단하는 회피형

일반적인 인간 관계를 유지하는데는 문제 없으나, 책임감을 발휘해야 하는 인간관계에는 예민한 회피형

5. 애착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법

질책과 부정이 아니라,

공감을 기반

으로 다가가야 하며, 상대가 필요로 할 때 즉각 응답할 수 있어야 함.

-> 긍정 평가와 공감을 기반으로 상대를 지지해주되,

자율성

을 기르도록 도와줘야 함.

매우 좁은 세계를 갖고 있고, 인간에 관심이 없음.

인간을 ‘내게 필요한가’를 기준으로 대하기 때문에 감정적인 표현과 공감은 귀찮아 함.

-> 공감이 아니라,

‘상대에게 필요한 사람’

이 되어 다가가야 함.

(취미를 함께 한다거나.)

회피형에게 감정적 능력의 회복을 바란다면, ‘응석부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함.

6. 애착장애를 치료하는 방법

애착장애 치료의 최종 목표는 단순한 ‘증상 개선’이 아니라,

‘본래 삶의 회복’

임.

그렇기에

‘안전 기지’

를 만들어 회복을 시작할 수 있음.

어릴 적 내 부모가 내게 주지 않았던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대상.

이 때, 안전 기지는 부모인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사실 상 부모와 거리를 두는 것이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고, 부모의 협조가 아예 따라주지 않는 경우도 많음.

그렇기 때문에

‘안전 기지’는 제 3자여도 괜찮고, 심지어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음.

6-1. 사람을 ‘안전 기지’ 삼아 회복한다.

애착 유형의 정의는 ‘대인 관계의 기본 성향.’ 이었음.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안전 기지 삼는 것이 기본임.

A. 애착 ‘회복적’ 접근

(

양육자와의 관계 개선

. 상담사 등 제 3자의 완충지대를 두는 것이 좋음)

B. 애착 ‘안정화’ 접근

(친구, 애인 등 애정을 주고받을

제 3자

)

※ ‘안정형’만 ‘안전 기지’가 될 수 있는가

기본적으로 회피형과 불안형은 타인의 안전기지가 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임.

회피형은 상대가 자신에게 의지하려 하면 부담스러워하거나, 귀찮게 여기기 때문이고

불안형은 열정이나 애정이 너무 과도하여 타인에게 지나치게 밀착하기 때문임.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유형의 사람에겐 더할나위 없는 맞춤형 안전기지가 될 수도 있음.

(앞에서 서술했듯, ‘불안형’도 ‘회피형’도 그 안에 수많은 유형이 있기 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고,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

6-2 스스로 ‘안전 기지’를 만들기

– 책이나 인터넷 블로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응답받을 수 있는 창구 이용

(단, 동시에 상처받을 수도 있음)

– ‘글을 쓰는 행위’

일기나 수필 등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안전기지가 될 수 있음.

이를 통해 자신의 메타인지 능력을 기르고 부정적 인지에서 벗어날 수 있음.

(6-3 항목의 C,D 참조)

– 회피형의 경우, 안전 기지가 사람이거나 감정 소모 대상일 필요는 없음.

감정적인 공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유형이기 때문에 일이나 취미 자체가 안전 기지가 될 수도 있고,

이 환경에서 만난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는 인간 관계’ 안에서 성장을 할 수도 있음.

6-3. 스스로 할 수 있는 또 다른 노력

A. 어릴 때 부족했던 것을 되찾아야 함.

– 정작 10대 시절엔 의젓했던 아이가 성인이 되어 부모에게 사춘기 아이처럼 짜증내고, 화를 내는 행동

– 부모님 앞에선 의젓한 사람이 애인에게 어린 아이처럼 퇴행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응석을 부리는 행동

– 어릴 때 하지 못했던 놀이나 표현

(그림그리기 등)

-> 이와 같은 행동을 통해 과거의 결핍을 채우면서 애착장애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음.

B. 나 자신이 나의 부모가 되어야 함.

“”‘프린세스 메이커’처럼 나를 키우는게 최고의 자기계발이라 생각하는 달글

“”의 제목처럼

나 자신이 나의 부모가 된다는 심정으로 나를 돌보는 것.

후배나 다른 아이들의 돌보미 역할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치유하는 방법도 있음.

(출산과 육아를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치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자신의 상처를 배경으로, 자기 아이에게는 헌신적인 부모의 예.)

-> 애착 장애의 극복은 ‘한 인간으로써의 독립’임. 나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이 치료 방법의 핵심.

C. 메타인지능력을 길러야 함. (≒자기 성찰, 멘탈라이징)

“나의 상황을 제 3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이 중요함.

불안형은 분노와 불안에 얽매여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

회피형은 현실을 직접 마주하지 않으려 하고, 지난 일을 되돌아 보지도 않음.

두 애착 장애 유형 모두

1. 스스로 반성하는 능력을 기르고

2. 상대방의 마음을 짐작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함.

-> 즉, 현재 상황에서 한 걸음 물러나 사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함.

그래야만 내 생각이나 욕구에 사로잡히지 않고, 나의 행동/상대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음.

D. 부정적 인지에서 벗어나야 함. (≒마인드풀니스)

“모든 일을 ‘좋고 나쁨’이라는 가치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함.

예를들어, 우울과 불안 증상이 있어도 ‘치료해야 하는 나쁜 것!’으로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

치료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면, 도리어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애착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 함’, ‘남들도 나를 받아들이지 않음’

이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도, 그들의 부모(혹은 안전기지) 도 애착 장애가 있는 이에 대한 부정적 인지에서 벗어나야 함.

은 본인이 가장 힘듬.

사람을 필요로 하는데, 감정이 극으로 치달았을 때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 쉬운 유형이라 자책도 많이 함.

그래서 본인을 위해서, 그리고 상대를 위해서 치료 의지가 강하기도 함.

사람을 통해 쉽게 상처받지만, 사람을 통해 치유가 가능한 유형이라 상담 치료의 효과도 크다고 함.

은 본인은 편안함.

본인에게 사람이 필요하지 않으니, 내 행동이 상대에게 ‘그 정도의 영향력’을 줄 수 있으리라는 자각이 없음.

애초에 인간 관계가 아주 좁고 협소함. 나의 무심함을 이해하는 사람들만 겨우 곁에 남아 있음.

그래서 본인 삶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증상(지각 등)이 있는 게 아니고서야, 치료 의지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임.

상담 치료가 어려움. 치료 의지도 없고, 귀찮고, 상담사나 의사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낌.

‘말한다고 달라져

그렇지만 이들도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혈중 스트레스 지수 농도가 높아짐. 자신이 인지하지 못해도 몸이 반응한다는 것임.

그래서 치료는 필요함. 다만 이들은

사람과 거리를 조절하는 치료 방식이 더 효과적임.

오카다 다카시 저서

– 나는상처를가진채어른이되었다 : 유명인을 사례로, 애착 장애 유형을 잘 설명해 줌.

– 애착수업 : 실제 저자의 치료 사례를 통해, 유형 소개 및 치료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줌. + ‘내가 상대 유형의 안전 기지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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