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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단지는 일부 한국인들에게도 범죄로 돈벌기 좋은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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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인 줄 알지만” .. 한문 아쉬운 이에컨 너무 달끔한 ‘쉽제
돈 벌 유록
임재우 기자
입력 2025.10,15
11*54′ 수정2025.10.15. 오후 12*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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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보디아 범죄 연루 6명 판결문 보니
감보디야 시양립에 F는 양코르와트 사원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올 찍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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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3일, 감보디아로 출국한 그씨는 자신이 로맨스 스낌 주식 리딩 사기 집단의 말단에서 일하
게 된다는 겉 모르지 않앉다. 하지만 출국올 감행한 것은 결국 생계 문제없다. 건강이 줄지 않은 어머니
틀 부양하다 생활비와 병원비름 마련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감보디아에서 한몸 챙길 수 있다’ 눈 고드김
에 넘어갈 이유가 맺다. 사설 경비원의 감시 아래 몸올 사진으로 찍어 전송해야 겨우 외출할 수 잎는 환
경이없지만, 그씨는 한차례 귀국햇다가 다시 감보디아로 건너가 ‘일’올 지속있다. 중국인 조직원들의 대
본에 따라 주식 리딩 사기 피해자들올 속이는 ‘훨센터 상담원’ 행세는 7개월간 이어적다. 이전까지 형사
처벌올 받은 적 없던 그씨는 지난 1월 대전지법에서 징역 6년의 실형올 선고받앉다.
한겨레가 감보디아에서 각종 사기 범죄에 연루돼 올해 실형올 선고받은 6명의 판결문올 15일 분석해 보
니, 이들 대부분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취약한 지위에 잎는 것으로 나타낫다. 동종 전과나 형사처
벌 전력이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없지만, ‘단기간 고수익 의 유혹에 넘어간 뒤에는 강압과 착취적 환경
속에서도 경제적 보상의 끈을 놓지 못햇다. 회사처럼 체계와 규울올 갖춘 감보디아의 범죄조직이 이들
에제 일종의 ‘직장’이 되는 경우도 있없다
유혹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약한 고리 에 있는 이들에게 먼저 당앉다. 별다른 직업도 경력도 엎는
L씨는 지난해 3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거 들어주고 대금만 남겨주면 되는 일인데, 해외여행하다고
생각하고 갚다 오라” 눈 미심적은 제안에 남자친구와 함께 감보디아로 출국해다. 느씨와 남자친구는 채
텅방 회원인 척 가장해 다른 피해자루 안심시키고 수익이 발생햇다는 덧글올 다는 ‘바람잡이’ 역할올
햇다. ‘대만에 사능 28살 흔혈 여성 ‘으로 가장해 피해자에게 4890만원올 가로천 형의로 붙잡히 드씨는
3급 지적장애인이없다. 드씨는 지난해 3월 ‘해외 고액 아르바이트가 있다 눈 네이버번드 게시글을 보고
감보디아로 출국햇고 ‘로맨스 스낌’ 조직의 조직원이 맺다.
감보디아 근무환경은 감시와 현박 속에 이뤄지논 ‘노동 착취’ 에 가까워지만, 일종의 회사처럼 경제적 보
상도 적지 암은 탓에 한번 발올 틀인 이들은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햇다. 감동스폐우 주의 한 범죄단지는
2미터 높이의 담벼락에 둘러싸여 전기충격기로 무장한 사설경비원이 조직원들의 이달올 차단하고, 하
루 12시간을 일하게 햇다. 하지만 동시에 팀장급 조직원에계는 9000달러, 한국 여성 조직원에계는 500
0달러의 월급올 주고, 3개월이상 근무하면 매출액의 0.1~0.206틀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등 적지 암은
수입도 제공햇다 매달 2000달러의 월급올 주면서, 실적(입금된 피해액수)의 1096틀 수당으로 지급하
논 범죄조직도 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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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보니 주변인들올 감보디아에 범죄조직에 끌어들이고, 귀국햇다가도 다시 감보디아로 돌아가는
‘악순환’ 이 반복되다. 7씨와 같은 조직에 몸담앞던 근씨는 한국에 돌아앉다가 ‘더 중은 조직이 있다’ 논
중국인 조직원 제안으로 다시 감보디아로 들어가고 주변 지인을 조직의 구성원으로 끌어들이기도 햇
다: 그가 일핏던 범죄단지 역시 여권올 빼앗고 하루 15시간을 일하고 전기붕올 돈 조직원이 근태름 감
시햇다. 그런데도 근씨는 ‘비서 와 ‘증권회사 매니저’ 틀 사청해 한국인 피해자들에제서 돈올 빼돌리는
일올 멈추지 못햇다 대전지법은 근씨에게 징역 6년올 선고하면서 “쉽제 돈올 벌 유혹으로 아무런 연고
도 없는 감보디아로 건너가 범죄단체 구성원으로 활동햇다. 한차례 입국하다가 다시 감보디아로 출국해
또 다른 범죄단체에 가입해 활동햇다”며 “피고인이 동종 전과나 벌금형올 초과하는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싶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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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능 언론사메서 사회 씩선으로 분류엎습니다.
임재우 기자
한거레
“감보디아 구금 한국인 피의자 68명” . 모두 승환해 피해자 파악 나선다
감보디아; 온라인 범죄 연루 한국인 59명 17일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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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근무환경은 감시와 협박 속에 이뤄지는 ‘노동 착취’에 가까웠지만, 일종의 회사처럼 경제적 보상도 적지 않은 탓에 한번 발을 들인 이들은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했다. 캄퐁스페우 주의 한 범죄단지는 2미터 높이의 담벼락에 둘러싸여 전기충격기로 무장한 사설경비원이 조직원들의 이탈을 차단하고, 하루 12시간을 일하게 했다. 하지만 동시에 팀장급 조직원에게는 9000달러, 한국 여성 조직원에게는 5000달러의 월급을 주고, 3개월이상 근무하면 매출액의 0.1∼0.2%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등 적지 않은 수입도 제공했다. 매달 2000달러의 월급을 주면서, 실적(입금된 피해액수)의 10%를 수당으로 지급하는 범죄조직도 있었다.

그렇다보니 주변인들을 캄보디아에 범죄조직에 끌어들이고, 귀국했다가도 다시 캄보디아로 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ㄱ씨와 같은 조직에 몸담았던 ㄹ씨는 한국에 돌아왔다가 ‘더 좋은 조직이 있다’는 중국인 조직원 제안으로 다시 캄보디아로 들어가고, 주변 지인을 조직의 구성원으로 끌어들이기도 했다. 그가 일했던 범죄단지 역시 여권을 빼앗고, 하루 15시간을 일하고, 전기봉을 든 조직원이 근태를 감시했다. 그런데도 ㄹ씨는 ‘비서’와 ‘증권회사 매니저’를 사칭해 한국인 피해자들에게서 돈을 빼돌리는 일을 멈추지 못했다. 대전지법은 ㄹ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면서 “쉽게 돈을 벌 유혹으로 아무런 연고도 없는 캄보디아로 건너가 범죄단체 구성원으로 활동했다. 한차례 입국했다가 다시 캄보디아로 출국해 또 다른 범죄단체에 가입해 활동했다”며 “피고인이 동종 전과나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 잘하면 팀장으로 승진도 시켜주고 인센티브도 줘서 귀국했다가 다시 제 발로 돌아가는

사례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캄보디아에 특이하게 한국인 범죄자들이 우두머리인 독립된 소규모 범죄 조직도 생겼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은 몸값으로 수백만원밖에 못뜯어내는 동남아인들보다 몸값도 높아서

일못해도 몸값으로 수천만원 받아낼수 있고 동남아인들보다 잘사는 한국사람들한테 온라인사기치려면 한국어 잘하는 한국인들은 필수이니 캄보디아 범죄 조직들도

한국인들 데리고 오는게 이득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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