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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유방암 자선행사라면서 연예인 불러 파티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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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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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선행사라면서 연예인 불러
파티”
잡지사 캠페인 논란
입력
2025-10-16 14.26.00
더불유코리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W Korea)가 주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러브유어더블유(Love Your W) 2025’가 15일 열린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한 저녁 파티 등이 행사의 본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인데 행사에 온 셀럽들이나 주최 측이 유방암을 검색이나 해봤을까 궁금하다.

도대체 이런 파티랑 유방암이 무슨 연관성이 있나”

라며 “연예인들 술 마시고 친목 보여주는 게 유방암 인식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나. 진심을 다해 환자들을 조롱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20년간 이어진 자선행사임에도 기부 규모가 미미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수많은 연예인들이 온갖 명품과 협찬 상품을 입고 참여했지만

20년 동안 고작 11억 원을 기부하고 500명에게 여성 검진을 제공했다”고 꼬집었다.

더블유코리아에 따르면 행사 수익금 기부 등으로 유방암 단체에

20년 동안 누적 11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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