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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함은정, 김병우 감독과 11월 30일 결혼
입력2025.10.16.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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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황연도 기자]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영화감독 김병우와 오는 11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알게 된 두 사람은 몇 년간 인연을 이어오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서로의 일에 대한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함은정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본격 아이돌 활동을 시작해 ‘Bo Peep Bo Peep’, ‘Roly-Poly’, ‘Lovey-Dovey’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최정상자리에 올랐다.
예비 신랑 김병우 감독은 지난 2013년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등을 휩쓸며 주목받은 실력파 감독이다.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의 작품을 통해 독창적인 연출 세계를 펼쳐왔으며, 오는 12월 19일 넷플릭스 SF 재난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5/0000042039
김병우 80년생
함은정 88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