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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찰 감보디아로 가려던 30대 출
국제지 ..”범죄 연루 우려”
수정 2025.10.16. 오전 71.46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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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전공항서 검문검색
[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한국인 대상 납치 감
금 범죄가 속출하는 감보디아로 가려고 한 30대 남성
이항공기 탑승 직전 경찰의 권유로 출국하지 양고 귀
가있다.
76일 인전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7시께 인천공항 제기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에서
감보디아행 항공기에 탑승하려고 한 30대 남성 A씨
의 출국올 제지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681779
전날 검문 당시 A씨는 경찰관과 면담 과정에서 “”본업을 그만두고 쉬고 있었는데 과거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동생이 항공기 탑승권을 보내줬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공개하길 꺼렸고, 행선지나 숙박업소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범죄 연루 가능성을 우려해 “”캄보디아에서 한인 대상 범죄가 만연한 상황에서 걱정이 되니 우리를 믿고 상담을 받아달라””고 설득한 끝에 A씨의 출국을 제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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