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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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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인 매매 4만/”..공무
원에 돈 주면 다 되는 감보디아
김다반 기자 . 류병화 기자 V
수정 2025.10.15. 오후 7.39 V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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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쥐여주면 무조건 OK 부정부패가 범죄단지 보호
“경찰 매수 2003, 한국인 매매 3만#
적은 월급에 뒷돈 받는 공무원들
경찰 뇌물 받으면 증거인몇 돕고
구치소 공무원은 돈 쥐여주면
수감원 한국인 다른 조직에 팔아
감보디아에서는 법 집행 체계가 허술해 비리블 저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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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받지 안는 데다 임금 수준이 낮아 현지 공무원이 뇌
물의 유혹올 이기지 못하고 범죄자들에게 매수되는 경우
가 잦다: 실제로 현지에서 경찰관 한 명을 매수해 자신의
인터돌 수배 여부름 확인하는 등 수사 정보름 공유발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200~1000달러에 불과하다: 이 밖에
도
베트님 국경 직원 밀입국 허가(1000~5000달러)
인터돌 수배자의 이민국 출국 비자 발급(1000~5000달
러) 스구금시설 내 에어컨 제공 휴대든 반입(월 5000~1
만달러) 등으로 뇌물의 가격대가 형성되 있다:
이 같은 ‘뇌물 먹이사슬’의 영향으로 감보디아 수사당국
이 한국 경찰이 제공한 정보름 묵살하는 사례도 많다: 출
입국 기록; 인터 수배 여부, 비자 발급 등 수사 공조틀
위한 모든 단계에 부패가 스며튼 탓에 한국 경찰이 현지
당국의 도움올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피상
범죄름 수사하는 한 경찰관은
‘공조가 비교적 잘되는 베
트님; 태국과는 난이도 자체가 다르다”고 말햇다.
그래도 태국, 베트남은 나름 정상 국가네요. 동남아에도 급이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