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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노동자 집안 여성 인터뷰에 자꾸 끼어드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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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토리아: 우리도 노동자 계급이예요
베험: 솔직히 말해.
박토리아: 솔직히 말하고 있는 거야
베험: 솔직히 말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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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험: 당신 학교 태위줄 때 아버지가 무슨 차 몰앞어?
박토리아: 우리 아빠가 .
베험: 한 단어로 대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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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토리아: 우리 아빠가.
베험: 무슨 차없나고
박토리아: 그렇게 간단한 대답이 아니야 왜냐면.
베험: 당신 아버지가 당신 학교 데려다줄 때 몰앞던 차: 그게 뭐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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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토리아: 그때그때 달맞어;
베험: 그 대답이 아니라고 (차종올 대라는 뜻)
박토리아: 알앞어. 80년대에는 돌스로이스 탓어.
베험: 고마위. (문닫고 퇴장)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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