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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부부관계 0번, 생
활비 700눈 내 못”.. 아
내, 정신과 약까지 ‘학’
김다슴 기자
수정 2025.10.15. 오전 9.01V
기사원문
3
18
가가 [스
‘
부부관계름 한 번도 하지 않은 여성이 남편과 이
흔올 고민 중이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틀 돕기 위
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애 시절부터 5년의 결혼생활 동안 남편
의 문제로 부부관계름 한 번도 하지 않은
여성이 이혼올 고민 중이라고 털어고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유니티에는 ‘부부
관계 한 번도 없단 결혼생활’ 이라는 제목
의 글이 올라t다. 결혼 5년 차라고 밝인
작성자 A씨는 “남편 쪽 문제로 신혼 첫날
부터 지금까지 부부관계름 한 번도 하지
않앉다”고 운올 넷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연애할 때는 ‘지켜준
다’는 이유로 관계하지 않앉다. A씨가 병
원 진료름 권유할 때마다 이들은 부부싸
울올 햇다: 결국 남편은 딱 2번 치료받고
병원에 가지 않있다: 게다가 남편은 거의
매일 술올 마시고 운동은 거의 하지 안는
다:
A씨는 남편이 노력하지 안는 모습에 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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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햇지만, 어린 시절부터 가정올 잘 이
루고 싶엇던 끊이 있어 혼자 이겨내려고
햇다: 그는 “이 일로 가정이 깨질까 화 두
려워다. 시험관 하기로 햇는데 남편은 이
마저도 미온적이없다. 다행히 하지 양사
다”고 전행다:
부부의 경제 기여도는 A씨가 7, 남편이 3
이다: 신혼집은 A씨 회사에서; 홍수는 절
반씩 준비햇다. 운전도 A씨가 9, 남편이 1
의 비율로 하고 있다. 청소나 빨래 같은 집
안일은 남편이 맡앉으나 요리논 A씨가 햇
다:
II
A씨는
‘보통 싸우는 주제가 부부관계 금
주, 운동, 운전 연습이다: 여기에 청소나
빨래는 저도 할 수 있으니까 경제활동 할
걸 찾아보라고 햇다: 현재 남편은 일주일
에 3번 출근하고 시댁 도움올 밭고 잎
다”면서 “남편은 이런 말을 학대처럼 밭
아들인다. 저 역시 아들이 아뇨 남편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게 지친다”고 하소연있다:
현재 A씨는 결혼 후 정신과적 문제가 생
겨 극소량의 항우울, 항불안제틀 먹고 잎
다: A씨는 “약 먹는 와중에도 남편은 술올
계속 권해다. 거절하는데도 유일한 낙이
라고 꼬설고, 결혼하고 나서 2년간 무슨
약을 먹는지 관심 없더라”라며 “남편은
아내가 매일 울고 극단적 선택 시도하는
걸 보면서 지료다”고 고백있다.
A씨는 남편과 별거 중이고 이혼올 고민
중이라면서 “두렵기도 하고 왜 이렇게 살
앞냐 후회도 되고, 자책도 되고 복잡하다.
어디 의지할 곳도 없어서 위로받고 싶기
도 하고, 냉정한 조언올 듣고 싶어서 두서
없이 글을 쏟다”고 적없다:
해당 사연올 접한 누리군들은 “남편이 동
성애자인 것 같다. 위장결혼 당한 거 아니
나” “어떻게 5년올 살앗나. 지금이라도 새
인생 시작해라” “사기 결혼 당햇네” “동
성애자엿으면 5년간 꼬리가 안 잡길 리 없
다: 무성애자일 수도 있다” “부부관계도
중요한데; 더 심각한 건 남편이 경제활동
도 안 하고 A씨가 부모인 듯 행동하는 거
다: 기생충 같다” 등 공분햇다.
김다슴 기자 (dasomo2og@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