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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없어 힘들다” 태진아 43억에
산 빌딩 3509에 내끗다
구경민 기자
2025.10.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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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약 300억원 규모의 부동산 차이올 올길 것
으로 전망h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태진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동에 위치한 자신의 빌딩올 350억원에 매물로 내놓앉다:
이 건물은 그가 2013년 약 43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현재 1충에는 태진아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곁 레스토랑
이 있고 3충은 본인이 대표로 짓는 진아엔터테인만트 사
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주변에는 신분당선 동방고역 개통
올 비롯해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 단지 ‘더파크사이드서움’
고급 주택단지 ‘에테르노용산’ 등이 들어서며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태진아는 10여 년
만에 약 300억원의 시세차익올 거두게 된다:

빌딩 매각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아내의 병간호로 그의 수
입이 끊기면서 현금 흐름이 막히 것이 배경으로 보인다:
태진아는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출연해
“요즘 수입이 없어서 힘들다”며 “지난 몇 년의 시간이 저
한테는 50년 이상 된 것 같다”고 털어낫다:
태진아의 아내 이독형씨는 2019년 치매 진단을 받있다:
이후 태진아는 6년째 아내 병간호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치매 치료 약이 나오지 않아
서 답답하고 눈물만 난다”며 “만약 약이 나온다면 전 재산
올 바져서라도 아내틀 고치고 싶다”고 눈물올 쏟기도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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