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이 사유로 이혼하면 후회할까

()

이미지 텍스트 확인

토픽
결혼생활
팔로우
이 사유로 이혼하면 후회할까
네이버플라우드
f*********
8시간
(O
8,970
236
결혼한 지 5개월 된 신혼임. 곧 해외로 이직할 예정이고
와이프도 같이가서 사는 걸로 이야기 되어있음
결혼 준비 과정에서 한복 선택 문제로 엄마랑 아내사이
에 갈등이 있엇고. 그 때 중재지 잘 못 햇음 엄마는 하늘
색 연한 청록색 등 연한 색이 싫엇고 진한 푸른계-에
화려한 장식들이 있길 바닷음. 장모님은 이미 분용 저고
리의 한복올 처제 결혼식 때 맞중으로 해두서서 그걸 입
으려고 햇는데, 우리 엄마가 고른게 너무 조화지 무시하
논 한복이다 보니 아내가 싫어함.
그럼에도 의견올 굽히지 않는 우리엄마틀 보고 아내는
앞으로 다가올 시어머니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해 나에
게 화지 넷고 우리집과 접점올 최소화 해달라 이런 요구
도 들없음. 당시에는 우리 부모님의 종은 모습올 보다보
면 나중에 해결월 줄 알고 내가 중간에서 거리지 최대한
유지해준다고 함:

이미지 텍스트 확인

그러고나서 서로 연락 한번 없다가 결혼식올 올료으니
결혼식 당일에 엄마 표정이 쫓지 않앗고 아내 역시 그것
올 보고 상처지 받음. 그렇게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
지 전화 한번올 안드린 시어머니-며느리 사이가 되없음.
그러고 나서 8월에 우리엄마 생신이어서 같이 찾아뒷는
데 엄마가 식사 자리에서 아내에게 눈길도 주지않고 아
빠에게도 말 걸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도 아빠는 나름대
로 분위기 풀려고 계속 말걸어주고 그런는데, 식사 끝나
고 결국 나와서 아내는 울없음 나도 앞으로는 관계가 중
아질 것 같지 않아서 호도는 혼자 할테니 새로 이론 우리
가정에만 집중하자고 햇음.
우리 엄마 생신에 내가 원래 해오년 대로 15만원 상당의
선물올 해드컴는데, 다음 달은 아빠 환갑 그리고 그다
음달은 장모님 생신임. 아내가 장모님 생신 선물로 현금
100만원올 드리자고 하더라고. 처제네가 그렇게 하기로
햇다고 이야기하면서. 우리집올 찾아붙지 않고 단절하
논 건 중은데 , 우리집에 월 햇는지도 안물어보는 건 좀
섭섭하더라고.

이미지 텍스트 확인

그런데 , 저번주에 이슷가 된건. 우리 엄마 생신에 아빠가
햇당 말이 있음. “앞으로는 너 (아들)가 경조사 좀 챙격.
결혼식 축의금도 가져갖잡아~” 하고 이야기 하심. 이놈
빌미로 아내가 모든 축의금올 부모님께 돌려드리라고
계속 주장해. 나는 이것마저 이제 와서 돌려드리면 ‘부
모의 도움은 필요 없고 알아서 살거야라고 말하는 것 같
아서 싫다고 햇는데. 그럼 이런 경조사 때마다 아내 본인
이 스트레스틀 받아야 하나고 하네.
내가 느끼기에는 아내는 철저히 스트레스틀 받는 환경
올 배제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내가 어떤 상황인지는 너
무 생각올 안해주논 것 같아 나도 이 일로 부모님과 다
투고 연락안하면서 아내만 보고 사능데, 정작 나는 계속
질타만 받고 있으니 미치켓달까:
앞으로 해외에서 이주해서 살면 그냥 나 혼자 벌어서 살
렌데. 또 그것도 공동의 경제권이라서 우리 부모님올 나
혼자 실프로 챙겨드리는 것은 검열 당하고 그 와중에 장
모님 챙길 때는 우리 부모님 뭐 해드껴는지도 안물어보
논 이런 상황에 무력감올 느낌.

이미지 텍스트 확인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