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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게 괜찮은건 30대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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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3월02일행림더보기
혼자사느게 괜찮원건 3때대 까지다
특커들의
선택!
0o
2023.03.01 21.15
조회34,289 | 추천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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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느게 괜찮은 건 30대까지다:
비혼 슬로라이프름 외치며 ‘~할바엔 혼자살지’틀 외치논 대다수
의인간은20대-30대다:
비혼올외치다 킬기하는 4때대? 적어도난 본적이없다
일단난 80년생이다:
40대가 30대 방에 들어외서 미안하지만.
먼저 살아본 사람으로서 현실적인 이야기블 하려고하다:
20대느당연히 인생의 여름이니까 모든 것이 반짝이고생동감이
넘친다:
30대는20대만큼 반짝이지논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사회에서
자리잡아서 경제적으로도 많이 올라오고생활이 안정되니까 뛰이
정도면 혼자 살아도 되켓는데? 그런 생각이 슬슬 피어오르다:
돈쓰는 재미도있고 자기라이프스타일올 만들기 시작하면서 군
이누굴만나기도 귀찮다:
하지만 40대부터느문가 다르다:
세상에서의 존재 자체가 희미해지기 시작하다.
슬슬나름 찾는 사람이 줄어들다
나름궁금해하는 사람이없어진다:
직장에서도 어느정도 괜찮은위치에 있지만
인간적으로나에게 다가오거나 ‘나’에제관심임는 사람들이 줄어
듣다:
아무리 둥글게 지내도 아무리 젊계 살려고 해도
그냥어느센가 그렇게 되있논거다:
영원할 것 같앗던 ‘청춘’
혼자서도 괜찮율것 같앗던 ‘청춘’은 그렇게 시들어간다
40대 부터 나름찾는 사람이 거의없으며,
50대느 먼저 나름 찾는 사람이 아예없다.
혼자 사능 5C대에게 관심과 본인의 시간율할애 해주는 사람은없

출근올하지 안눈 한 사람울만날 일이없다
출근해서 직원들과만나도
그건그냥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일 뿐
진정한 의미의 ‘만남’이 되지않듣다:
표면적인 대화 걷도는 안부 진심에 당지 않는 . 진심에 당을 생각
자체가없는 그런 시스템적 관계일뿐.
사람은혼자살수없다
결혼이야기름하느게아니다
사람 ‘혼자’ 사늘 이야기블하고있느거다.
퇴근 하고 현관문율 열려
보금자리보다는 숙소에 가까운 공간에 불올권다:
보일러는 켜튼지만 따뜻한 느낌은 없는 형한 공간
퇴근길에 포장한 배달음식울 식탁에깔고 습관적으로 티비름련

아무말 없이 기계적오로 씹고 배름 채운다:
가게에서 제일 비싸고 좋은 메뉴름 사용지만
나늘 사람이없으면 그냥허기름 채우는
목적이전부인영양분 일분 별다른 의미늄없다:
누군가와 일상올 나누고 싶지만
전화할 곳도 마땅히없다:
친구들은 이미 자기들인생 사느라 연락이안당은지 오래고
부모님도 40살 넘어서 혼자사는 자식의 통화가 편할리없다
티비채널올 돌리다가 좋아하늘 예능이 나오면 명하니 본다:
티비 속에서 서로 떠들여 즐거운 사람들올 보면서
혼자 웃다가 11시가 넘은 시계틀 보고
아까먹은음식 그릇들올 치운다:
간단히 설거지름 하고욕실에 들어가서 씻는다:
욕실거울에느 어느새 주름이 생기고 푸석해진 내가있다
셋고 나와서 집안에 불올 끄고 침대에 눕는다
감감한 어둠 속에서 아무도 없는 집의 공간감을 오릇이 혼자 느끼
며잠울청하다:
간간히 들려오는 윗집 아랫집의 생활소리 가족간의 대화 소리 웃
음소리v 들으여
나에게 허락 펼리가없는 생활올 잠시 상상해보미
옛날기억들올 떠올린다:
그때 그랫다면, 그때안그랫다면
그런생각들이 꼬리에 꼬리큼 물고 늘어지려
만족감보다 후회가밀려드는 잠울청하다:
알람소리에 일어나 기계적오로 욕실에
r어간다:
누군가에게 쫓계 보이고 싶어서가아니라
누군가에게 훔잡히지 않기 위해 열심히 셋고
노총각이란 말을 들올까
이런저런 옷올 고민하다가 무난하 옷올 골라입고
정적만이 배용하는 집율나선다:
결혼해도 그렇다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안다
같이살아도 외롭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안다:
하지만 분명한건
혼자 사능 중년 남자의 삶은 그리 아름답지않다
난아날거야 난혼자 살아도 즐거울거야.
희망회로 돌리지 않있으면한다:
낙관적일수록 절망이 크다:
87
127

친구와 젊음은 영원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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