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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신이 여친 몸에 빙의해서 날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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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좀 당시사귀터이량 국도변식당에서 밥먹고
가려논데 한2O분좀 가다가 당시여친이
자기야 나 실수로 화장실키 갖고앉다 = =
하면서 웃길래
아 그럼 차물려서 드리고오자켓디니
바쁘다고 그냥가지합
그래도 그건아니다하고 얼마안걸리니 둘려드리고
가자 하니 갑자기 짜증내고 소리지름 그러고는
창문밖으로 키던저버리길래 아무말도 없이 차세우고
키찾아음
차동려서 그식당갈때까지 말한마디안합
키가져다드리라고해도 대꾸도 않합
그냥 내가 가져다 드리고
그대로 여친집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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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더술기로햇는데 그냥 여친집으로갈때까지
한마디도 안하고 도착하니 말한마디없이
내림

강 좋내야켓다 생각중이없는데
한 삼일있다가 그래도 정식으로 얘기하자 싶어서
전화하니 받자마자 하느말이
이제월 잘못햇는지 알앗어?
구구
강 중내자하고 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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