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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nhy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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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nhyeok <노상래 감독대행께 드리는 편지>
울산이 신태용 감독올 경질하고 노상래 대행 체
제로 들어선다는 뉴스트 보고 연휴인데도 불구
하고 노트북올 청습니다.
저와의 인연은 2017년 제가 신인으로 전남 드
래곤즈에 입단햇올 때 사제 지간으로 시작되엇
조
신인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저흘 K리그만에 데
부시켜 준 감독님이라 마음 한견에 감사함은 늘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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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스 스티니니 .
그럼에도 저논 오늘 뉴스트 본 뒤부터 손발이 덜
덜 떨리고 하단 일에 집중이 되지 않있습니다.
노 대행님, 그때의 만행을 기억하십니까?
신인급 선수들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듣다고 보란
듯이 고참을 폭행햇조 연습경기 결과가 마음에
안 듣다고 선수의 배름 향해 공을 수차례 참단 일
은요? 그리고 경기 당일, 저흘 향해 에너지가 없
어 보인다는 이유로 폭인올 퍼부고 라인업에서
빼버리켓다고 협박햇당 일은요? 가해자이기 때
문에 당연히 기억에서 흐릿하시켓조.
저논 그날 이후 다짐햇습니다. 제가 선수로 대성
하진 못해도 경기장에서 폭력올 쓰는 사람이 십
게 지위봉올 잡계 놔두진 않을 것이라고요 그러
나 제 바람이 무색하게 거의 10년이관 세월이 지
나서야 이렇게 마주하게 되엇습니다.
군자보구 십년불만 .
‘군자의 복수는 십 년이 지나도 늦지 않다’눈 말
이 떠오퉁니다 뭐, 복수까지는 아니지만 오늘날
의 대행님과 저클 두고 하는 말 같기도 하네요.
축구계 일각에서는 ‘중은 사람’으로 평가가 자자
듯 시더데
or”o으 기스시
너내디 도이 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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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일각에서는 ‘종은 사람’ 으로 평가가 자자
하시던데, 유대인올 가스실에 보너던 독일 공무
원들도 누군가에계는 좋은 부모 자식 친구엿올
평범한 사람이없올 것입니다 악은 그렇게 언제
나 곁에 조용히 잇는 것 아니켓습니까?
본인의 자식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자식도
소중한 것’ 지금은 조금 아시려나요?
돌이켜보면 주전 선수들에계논 한없이 너그럽고
다정햇당 감독이없기에, 오늘 이 글에 동의하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을 것입니다. 8년 후인 오늘
대행직으로 그런 일흘 다시 재연할 리도 만무하
켓지만, 그럼에도 과거사는 바로잡고 가야 한다
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글을 남길니다:
다짜고짜 앞길을 막으려는 것은 아입니다.
과거에는 그런 생각이 강햇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 그 강한 마음도 서서히 녹아내리더군요.
그러나 응원할 생각도 없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피해자들이 고통받앗던 만큼만 고통받으
면서 살아가십시오
공식 사과할 마음도 없으시켓지만 저 역시 용서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도 일말의 죄책감이나
최소한 양심의 가책은 느끼길 바라려 마음 무겁
게 글을 쓸니다. 글은 잘 서지논데 마음이 무거운
적은 처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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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주전 선수들에계는 한없이 너그럼고
다정햇당 감독이없기에, 오늘 이 글에 동의하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을 것입니다 8년 후인 오늘
대행직으로 그런 일흘 다시 재연할 리도 만무하
깊지만 그럼에도 과거사는 바로잡고 가야 한다
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글을 남길니다.
다짜고짜 앞길올 막으려분 것은 아입니다.
과거에는 그런 생각이 강햇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 그 강한 마음도 서서히 녹아내리더군요
그러나 응원할 생각도 없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피해자들이 고통받앗던 만큼만 고통받으
면서 살아가십시오
공식 사과할 마음도 없으시켓지만 저 역시 용서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도 일말의 죄책감이나
최소한 양심의 가책은 느끼길 바라려 마음 무겁
게 글을 쓸니다. 글은 잘 씨지논데 마음이 무거운
적은 처음입니다.
오늘 이 무거운 사제 간의 편지가 폭력도 폭어도
없는 체육계의 변화에 작은 보램이 되기름 바람
뿐입니다.
4 minutes ago
liminhv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