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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수저 차이를 느껴버린 유부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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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T기시난
아무것도 없는 그지같은 흙수저집에서
살다가 금수저집으로 시집올더니 참 다
르네요
08.43
조회 203
결혼한지 몇개월 안팎구요 오늘 처음으로 시댁에 갚어요
남편네 집안이 잘사는편입니다 근데 아 이런건가? 싶더라
구요.
다들 여유가 있어요 서로 덕담도 나누고 다른 어른
들끼리 올해도 행복하라면서 아이들이다 어른이며 상관
없이 세뱃든 두둑히 주고 서로 오지런도 안부리면서 음식
거하게 차려농고 서로 재방는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내더
라구요
처음 겪어밖어요 이런 명절
저희 아빠 친가는요 막내고모가 어리버리한 할머니 땅흙
처서 오지도 않고 맨날 서로 너 졸업하면 뭐할꺼니 결혼이
나 해 할아버지 장례식때 부조금 가지고 싸우고 할아버
지 살아있올때 누가더 잘햇네 못햇네 이런어기나 하고 서
로 세뱃든 주기싫어서 먹고살기힘들다 딴말이나하고 애
들은 몇문 받지도못하고 . 좁아터진 시골집구석에서 술이
나먹고 티격태격하고.
그냥 돈 하나가 이렇계 가정환경올 바꾸분구나 싶더라구

쓸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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