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트럭에 치인 부부…임산부·태아 숨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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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서 신호위반 트럭에
치인 부부…임산부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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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문 기자
수정 2025.10.09. 오후 4.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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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임부 중환자실 근무하던 간호사 .
헌형유공장 수상도
경찰 트럭 기사 교통사고처리특레법
상 치사 현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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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신용수 기자
(의정부-뉴스1) 양의문 기자 = 지난달 10
일 경기 의정부시에서 신호위반 트럭에
치인 20대 임산부가 17일 만에 숨진 사실
이 뒤늦게 알려적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9
월 10일 오후 10시 3분께 의정부시 신곡
동 한 사거리에서 7.5톤 트럭이 횟단보도
틀 건너던 20대 여성 A 씨와 30대 남성 B
씨 부부릎 싶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
로 옮겨저 치료받다가 17일 만인 지난달
27일 숨젓다:
A 씨 뱃속에 있던 17주 된 태아도 사고 당
시 숨점으며, B 씨도 중상올 입없다:
이 부부즉 지난해 결혼한 신혼으로, B 씨
눈 간호사인 A 씨의 퇴근길올 마중 나뭇
다가 함께 변올 당한 것으로 전해적다: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A 씨는 매년 헌혈
올 하여 피름 나눈 공로플 인정받아 헌혈
유공장을 수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적
다:
트럭 기사 C 씨는 “다른 차흘 주시하다가
신호름 위반한 것 같다”눈 취지로 경찰에
진술해다.
사고 당시 음주나 무면히 운전은 아니엇
던 것으로 조사되다:
경찰은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C 씨틀 교통
사고처리특레법상 치사 현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름 조사 중이다.
양의문 기자 (yhmgs@newsz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