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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추석 이튿날 의정부서 어머
니와 아들 순진채 발견
박준우 기자
입력 2025.70.07. 오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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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튿날 7일 경기 의정부에서 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후 3시쯤 “친척이 통화가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집 안에서 숨진 70대 어머니 A 씨와 50대 아들 B 씨를 발견했다.
이 둘은 함께 살아왔는데, B 씨가 오랫동안 A 씨를 간호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시신은 반듯하게 누운 상태로,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B 씨의 유서가 발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