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겁나 편함.
마트나 편의점에서 생수 페트병 6개들이 끙끙대며 가져오던 때랑 비교하면 천국임.
2. 온수 냉수 정수(미지근한 물)중 하나를 한번에 1리터까지 맘대로 선택한다는게 꽤 좋음.
실시간으로 나오는 물의 용량도 표시되서 요리에 필요한 물의 양을 손쉽게 확인하는 것도 장점.
예전 얼음 직수정수기 온수는 끓인물에 비해 뭔가 부족한 어설픈 온도였지만
이젠 고온수 모드가 추가되서 끓인물과 별 차이가 없고, 그걸로 사발면에 물 넣어서 바로 익힐 수 있을 정도임.
3. 얼음을 바로 바로 얻을 수 있다는건 생각보다 큰 장점임.
음료를 시원하게 유지하는거야 기본이고, 요리할 때도 얼음이 필요할 때 정말 좋음.
※냉장고의 냉동고를 이용하거나 제빙기가 더 좋다는 의견도 있고,
얼음 직수정수기의 얼음은 퍼석퍼석하고 밀도가 낮아 금방 녹는다는 말도 있지만
단단한 얼음 모드가 추가되서 그 문제도 개선됨
4. 렌탈료 청구요금 문자 날아오면 위의 3가지 다 잊어버리고 3달전으로 돌아가고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