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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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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바가지 논란’ 후폭풍. “대포
항 손님 3분의1 토막”
김수연 기자
수정 2025.09.23. 오후 3.10 V
기사원문
여우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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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
코너 자리 횟집 카페 모두 영업올 중단한 채
유튜부 채널 @여우대장 갈무리
강원도 대표관광지인 속초 대포항 수산시장이 여름 성
수기에도 손님보다 상인이 더 많을 정도로 침체문 모습
이 유튜브 영상에 고스란히 담겪다. 반 점포와 먼지 쌍
인 수조 억울함올 토로하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이어적
다:
왜 성수기에도 시장이 텅 비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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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는 상수도 요금올 내지 못해
흉계 미게 킬크램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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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회 해산물
포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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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눈 정말 산 가격이 아니면
유튜부 채널 @여우대장 갈무리
지난달 15일 유튜브 채널 ‘여우대장’ 에는 ‘바가지 논란
에 폭망한 속초 대포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앉다.
영상 속 오후 2시 대포항은 4개 동으로 구성된 수산시
장의 매장 절반 이상이 비어 있엇고 ‘권리금 없이 임대’
라는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 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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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인은 “여기 다 망있다. 세들어온 사람들이 세 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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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내고 야반도주햇다”며 어려움올 호소햇다. 또 다른
상인은 “작년에 비해 손님도 3분의 1로 줄어튼 게 체감
된다”며 “마진이 거의 없다 바가지 씌율 것도 없다”고
털어낫다.
불친절 과다 청구 왜 신리가 무너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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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장에 사람들이 진짜 많이 없어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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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유식딩
#미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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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을 두 번 다시 안 볼 뜨내기 손님 취급 하니까 그렇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