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성가산점을 폐지한 영진위

매일신문
PicK O
[단독] ‘여성가산점’ 폐지권고
에
‘LGBT 가산점’ 도입한 영진
위
배지영 기자
입력 2025.10.05. 오전 8.30
기사원문
12
가가
[S
{
영화진흥위원회 성평등소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여미정 프
로;서왼쪽), 손희정 평론가(가운데) , 정상민 아우라픽처
스
대표오른쪽). 영화진흥위원회 및 유튜브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 전 운석열 정부 기조에 따라 역차
별흘 방지하기 위해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에 “정
부 지원 사업 진행 시 ‘여성 가산점’올 폐지하라”눈 취지
의 권고클 내량다. 실제 영진위논 이 권고틀 받아들이는
것처럼 일부 사업에서 여성 가산점올 폐지햇다: 하지만
확인 결과 가산 대상을 여성에서 여성 포함 성소수자 등
으로 되레 확대한 것으로 드러낫다:
4일 매일신문 취재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
승수 내란의 힘 의원이 영진위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
르면 영진위논 지난해부터 주요 정부 지원 사업 8개 가운
데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에 한해 여성 가산점 항목
올 없애고 ‘다양성 가산점’ 항목올 신설햇다. 다양성 가산
점이란 여성올 비롯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전더:
귀어+(LGBTQ+), 지역; 연령; 계급 장애 등 과소대표된
집단의 이야기가 작품에 반영되면 추가 점수클 주는 것’
말한다.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외 영진위 주요 정부
지원 사업 7개에선 여전히 여성 가산점이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