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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3
오만원
50
오늘 아침에 사장넘이 오서서 5만원짜리 하나 던저주고
가시더라구요 이게 원지 물어보니 원래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회식자리률 마련해쥐야 하늘데
다들 시간도 안맛고 퇴근하고나서의 시간을 뱃는것도
아년거같아서 회식비들 돈으로라도 주고심어서 그러느거
라면
던저주고 가십니다.
그리고 이전에 회식때마다 집에앗는 가족들 음식까지
전부 모장해서 가져다 부모님 드리라고 하시고
명절때는 떡값 제외하고도 소고기 선물세트라던지
바닷가에서 배름 타시는 지인에계 부탁해서 문어라든지
도미라튼지 선물용으로 포장해서 주십니다.
또한 근무 13년동안 우리에게 야근 권유한게 딱 3번앗네
요
그것도 미안하다며 퇴근때 야근수당 제외하고도 따로
봉투틀 주십니다.
혼자사는 저희 어머니 위해서 저몰래 종합건강검진올
시켜주시기도 하구요
그리고 재직 10년때 선물로 아반떼 한대도 선물로
주시면서 고맙다 하져습니다.
용
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