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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김정은 부자(父子)가 20여 년 전 가짜 성명과 가짜 출생지·국적을 넣은 위조 브라질 여권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유럽에서 제기됐다. 국교가 없는 서방국가로의 여행을 시도했거나, 유사시 ‘탈출 루트’를 확보하려 한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2월 27일(현지 시각) 유럽의 안보 소식통들을 통해 김정일 부자로 추정되는 인물 사진이 부착된 여권 사본 두 점을 입수해 보도했다. 해당 여권은 1996년 2월 26일 체코 프라하 소재 브라질 대사관에서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포착한 유럽 당국이 브라질 등을 상대로 여권 위조·사기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권 사본에는 각각 50대·10대로 보이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면 얼굴이 나왔다.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해 사진 속 인물이 김정일·김정은과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김정일은 ‘이정 최(Ijong Tchoi)’, 김정은은 ‘조세프 박(Josef Pwag)’이라는 가명을 적었다. 둘 다 브라질 국적으로, 출생지도 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로 표기돼 있다.
이 여권엔 또 김정일의 생년월일이 ‘1940년 4월 4일’로 되어 있다. 북한은 김정일은 김일성이 태어난 ‘1912년’과 끝자리를 맞춰 ‘1942년’ 2월 16일 백두산 밀영에서 태어났다고 선전해왔다. 김정은 여권에도 생일이 ‘1983년 2월 1일’로 적혀 있어, 우리 정부가 파악한 ‘1984년 1월 8일’과 다르다.
로이터는 “”김씨 부자가 이 여권으로 최소 2곳의 서방국가에 비자 발급을 시도했지만, 신청된 비자가 실제 발급됐는지는 불확실하다””며 “”대신 이 여권으로 브라질, 일본, 홍콩 등을 다녀갔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