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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그래
SINCE;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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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금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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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비비박 한테 좀 정떨어지게 팀
일 열심히하고 잘 해서 나중엔 엄청 근 기계 혼자 맡아서 담당햇는
데 (넘프트럭 보다 더 근 기계)
메로나 요만떼 비비박 돌아가면서 하는데
비비박 걸리논 날 싫없어
유일하게 비비박은 아예 슬플은 아니고 팔들이량 호흡올 맛취야하
거튼?
팔돌이(기계에 지속적인 폐이스로 팔 양금 투여하는 사람. 주로 남
자라 팔들이라 지청함)가
팔 넣는 속도 일정하게 유지 안하면 진짜 헬파티 열림.
아이스크림 얼어 나오고 막 미스 평 평 소리내면서 튀어오르고
팔 안나오면 또 그 근 기계 위에서 내려가서 팔돌이 한테 뛰어가서
“팔안나와여W!” 하고 와야하고
후 서터레서 어마어마
일 잘하는 팔돌이 올때는 종앉어
평화로움. 팔 양금과 아이스크림 막스의 적절한 뒤섞임. 그 적절한
발란스.
팔돌이도 계속 안쉬고 그 무거운 양금 넣어쥐야해서 힘들엇켓지
만.
나는 그들이 일 안하면 여기저기 뛰어 다녀야해서 더 힘들없다.
그리고 한번은 뭐 잘못돼서 팔 양금이량 아이스크림 맥스 배합원거
다 버리논데 속으로 아까위서 울없음
애증의 비비박
암튼 그래서 한동안은 비비박 끊없없어
그리고
퇴사하는 날 사내 매점에서 방그레 아이스크림 싸게 구매할 수 잎
어서 엄청 사갖는데
비비박한터는 눈길도 안중. 내 입사의 이유가 너인데도.
나 뒤끝있음.
그리고 요즘 가끔 드는 생각이
인절미맛 새로 생격논데 거기 떡 들어가잡아
그래서 떡돌이도 생겪나 사실 조금 궁금은함 .
약간 비비버은 나에게 있어 구남친 같음
지금은 양고바로 갈아닷지만 ..가끔은 비비박이 생각 날때가 있긴
하지
그 고막을 찢음듯한 기계의 소음들과 팔돌이와 함께 햇볕 추억들같
은거 .
사실 추억이래설자 성실하지못한 팔들이들이 폐이스트 잃올때 마
다 팔안나와여분하고 찾아가서 말하는게 다엿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