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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 피경 국제 심판
김연야
J숙가 굉장히 어럿올 때, 주니어 선수일 때
사실외국올 처음 데리고 나뭇거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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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합올 나자올 때
연습 시간에 벌써 선수들의 기랑이 보이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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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내에서 이런 선수가 나올 거라고
외국사람들도 기대들 못 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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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연습 단계에서 심판들이 굉장히 놀라는 거예요
제같은 경우에도 이 선수가 아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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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경험이 없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평가훨지 예상 못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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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연습단계에서 벌써 외국 관계자들이
제희한테 애국가흘 준비시키터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