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혼의 현실

명수형의 불로그
[S
=
명수칼럼
결혼 잘하는 법(2) : 결혼정보회
사등급 및 상황혼의 현실(결정
사, 종은 남편감 , 진국남 , 전문직)
광명수
이웃추가
2025
21. 22.02
오늘의 주제는 무려
1. 상황혼 가스라이탕의 폐해.
능력남이라고 종은 남자 아니다
2. 진국 외모(못난이)라 해서
진국남인건 절대 아니다 (피싱)
입니다.
당신이 인연올 창고 있는 중이라면 한번즘은 제 글을 보
고 뛰어들어야합니다.
<착하고 돈만고 스껴좋아도> 그 남자때매 인생 망
칠 수가 있기 때문이조.
따라서 저논 주의사항울 춤추히 적은 가이드트 여러분
끼 드리는 겁니다.
결혼 적령기 여성들에게 이 세상이 주입하는 가스라이
텅이 있조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1) 여자는 나이 지나면 값 떨어진다. 하루라도 빨리 종
은 남자 만나서 낚아채라.
2)외모 혹은 체형 보지마라 남자는 능력이다
3) 푸근한 곧돌이상이 남편감으로 최고다~ (태음가스
라이팅)
물론 맞는 부분도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무언가 특히 평생의 짝을 찾아아하는 중대사흘
선택할때는 타인에게 의탁해서 선택하는게 아입니다.
저런말 믿고 급박하게 조건만 따져 결정하면 여자의 삶
이 나락에 처박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 주변에 많이 쥐없으며~ 이혼올 고려하는 테이스
들올 많이 보앗음
결혼 하기만한다고 끝이 아니잡아요
이혼하면 호적 스크래치.
이혼 안해도 남편이량 너무 안맞으면 사람이 만신창이
가 되지요
그렇거면 혼자 사능게 정확히 280배정도 나은 선택입
나다.
푸근한 진국 남편이 최고라는 세상의
‘가스라이팅’
과연 미남 남편 만나면 팔자 꼬는결까?
우리논 너무나도 많은 가스라이팅 속에서 살아가고 잎
논데요
가장 흔한 가스라이팅 중 하나는 태음인 체형에
착하
고 + 건실하면 최고의 진국 남자라는 가스라이팅입다
다:
저기다가 직장이 반반하거나 전문직이면 그 가스라이
텅어는 더욱 부스터가 붙어서 <최고의 남편감> 타이틀
까지 한번에 따내버럽니다.
오히려 , 꽤 깔쌍한 외모에다가 직업 종은 남편보다도
오히려 약간 노화오고 못난이 외형일때 더 진국일것 끝
다는 기대감올 사능건지,
그 평판이 하늘 높은출도 모르고 위로 작작 뻗어나갑니
다
곧돌이
암전함 + 무근 진국 이미지 뭐 그런 그런남자
와 꼬욕~ 들어맞는 타입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남성분은 박돈경(38) 씨 입니다
딱 화도 찰떡 커플입니다.
성격이건 외모건 결이 맞는거조
좌혹은 약간 변호사커플~ 우족은 세수대야만한 라떼
틀 마시는 사업가느낌의 커플입니다.
맞는 배우자 만남을 경우는 문제가 안되니다.
백년해로 가능하고요
blog

그렇다면 생각해붙시다.
꼭 저런 무근 태음 분위기 + 외모여야만 처자식 먹여살
립니까?
다들 요즘 힘드니까 앞는소리 내서 그렇지 ,
결국 본질올 들여다보면 본인이 사랑하는 여자가 밥굶
논 꼬라지논 두고 못보는게 남자입니다.
본능입니다.
진국(;;) 외모여야만 남자 구실 한다는 건가요? 멀정히
생긴 남자들에 대한 모욕성 발언입니다.
박돈경 재질의 남자만 고집해서는 안되니다. 나랑 정신
적 신체적으로 곁 맞고. 함께있으면 행복한 남자흘 골
라야합니다.
사람이 가진 외형 . 조건.보다는 어떤 관계나가 결혼생
활의 행복도틀 결정합니다.
박돈경이 나흘 하대하고 잘생기고 조건도 종은 남자가
나름 소중히 대해줄 수도 있는거예요;
꼭 박돈경류 남자흘 만나야만 결혼 생활 행복하게 한다
논 가스라이팅에 속아서 (못생갈수록 진국일거란 착각)
그게 ‘여자의 삶이라는 가스라이팅에 속아서.
나와 결도 안맞논 남편 <조건만> 따져서 만낫다가는
결혼생활 조지게 덥니다.
정확히 어떻게 조지게되논지 살펴보켓습니다.
태음 진국 남자지 어거지로 고른 자의
말로
여기, 결정사 미팅에서 만난 남녀가 있습니다. 여자분
은 여러분입니다.

평상시에도 매력있는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인해 인
기가 있는 스타일입니다. 끼도 흥도 망고~ 재미진 삶
올 살아버습니다.
별로 아쉬움 것은 없는 당신이지만 세상의 가스라이팅
및 결정사 유튜브의 전형적인 여자 후려지기 권렌즈률
접하고는 정신불안증세가 와서 소개팅 시장에 뛰어들
기로 합니다.
특히
얼마전에 본 결정사 프로그림에서논
한 푸짐~한 커플매니저라는 분이 나와서는
‘여러분 수준 파악하세요 눈낮추세요. 돌싱만나세요
안그러면 결혼 못합니다.
이런말올 하더군요
운이 쫓계도 저논 예쁘장하니 인기가 좋다는 능력짓는
남성분올 매칭받앗습니다. 그의 이름은 박돈경씨입다
다.
금움원권에 연봉 3적이라고 합니다. 결정사 매니장~ 분
은 정말 능력있는 사람이니 꽉 잡으라고 햇습니다.
처음 만난 돈경씨논 꽤냐 전틀합니다.
평소라면 접점도 없올 것 같고 말도 안섞없올 것갈지만
그래도 쫓계 보려고 합니다.
금움권 연봉 3억 남자 다운 모하게 귀티나는 말투와 식
사 예절도 갖칙습니다:
식사자리에서 왜인지 음식이 잘 들어가지 않지만 .
이상하게 보기가 힘들어서 눈올 피하게 I니다
이런적은 처음인데. 쳐다보기가 너무 힘든데 내가 이사
함울 좋아하나? 설레이논것 같기도합니다.
그래도 대화하다보니 유학파에 지적인게 원가 매력이
느껴집니다.
인연은 첫눈에 병 가능게 아니라 서서히 만나면서 스미
드는거란 소리블 많이 들엇는데 듣다보니 지적인것 같
기도하고 푸근한 얼굴이 잠깐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제대로 못보긴 햇지만요)
나와는 결이 심히 다른 사람이지만.
어쩌면 결혼은 괜찮올지도.
연애와 결혼은 다르니까:
식사자리에서 연신 나름보다 귀엽다는듯이 미소짓던
돈경씨논
집 가능길에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청하게 I니다.
돈경씨
“저는 늘 선자리가 끊임없이 들어외요
평일에는 늘 바쁘고 주말에는 매주 소개팅올 두세건씩
하근없어요.
마음에 맞는 여자지 만나기란 참 힘들더라고요
0O씨는 느낌이 참 좋아요 i
저랑 만나보실래요? 등 등
당신은 이 고백올 받아들입니다.
그래.. 사람 종으면 맺지.
나도 이제 정착해야하니까
인기 많은 최고의 남편감으로
이정도 인물이면 충분하지.
결혼은 다들 이렇게 하느거켓지.
돈경씨의 고백올 받아들이고 데이트트 시작한 당신 .
이제서야 겨우 첫번째 고비입니다.
원래 돈경씨논 찰스 H 정도 되는 고오급 술집만 다뉘던
거로 압니다만 ,

갖 태어난 병아리 커플답게 성수동~ 합정 ~ 올지로 등
햇플올 돈경씨와 함께 가아합니다
2025년. 바아흐로 <느종>이 판치는 시대.
남녀할거없이 늘씬하고 급게 차려입은 커플들이 잔뜩
번화가에서
돈경씨의 땀이 축축한 손올 잡고 맛집 웨이팅올 합다
다
0O씨 덕에 승 이런 MZ 햇플도 다 와보네
요 승등
박차오른 돈경씨
KTH
왜인지
모르게 저런 말에 해맑게 대답올할 수 없는 당
신
그냥 승 승 네 재망지요
하고 넘어갑니다.
우리 커m 앞뒤로 다 예쁘게 꾸미고 시시썰렁한 농담올
하는 티격태격 커플들만 잔뜩 있습니다.
돈경씨논 어제 들은 철학 강의에서 나온 이야기도 잠깐
해주고 ,
재즈 음악도 추천해줍니다 (유의한 대화주제~)
성수동의 모 스시집의 세프가 직접 일본에서 요리지 배
워’다는 설명도 해중니다. 같이 가기로 약속합니다.
야속한 성수동
왜인지 왜인지 평소에는 잘 보이지도 않던 남성들이
에 들어오고 당신은 묘한 죄책감올 느낌니다:
‘앞에 돈경씨틀 두고 이러면 안되지 .
하 .. 덥다 TT
나와 돈경올 스처지나가는 수많은 <느중남>들
나는 옆에 <진국남> 끼고있고.
어째 과거에는 <느중남>올 보면 말그대로 느낌이 콩앞
논데 오늘따라 불편합니다.
내가 있으면 안월 곳에 서릿든 느낌까지 들어버립니다.
겨우겨우 40분간 흐린눈하고 바닥에 눈길면서 버티 위
이팅 이후
진짜 지우이 시작되니다.
엘피 카페에 들어온 돈경씨와 당신은 최대한 .
맛~~깔나게 꾸민 힘~느종~도파민~ 커플들과 떨어진
자리에 본능적으로 앞게 된니다.
남자가 잘생기면 잘생갈수록 그 커플과는 더 먼자리흘
찾게 I니다.
다른 커플들이 음악에 대한 식견이 않아서 유행하는 찰
리프스 노래~ (판승)
라디오하드~ (흔하디 흔한 배드음악) 따위의 음악울 들
으며 티격태격대고 팔장끼고 애교부리는 동안
잇는

돈경씨와 당신은 고오급 스럽게.
40분 가량 잔잔한 리듬으로 전개되는 재즈음악울 하
나 틀고(돈경 Pick)
돈경씨의 입울 통해 반 엘리트주의-대중의 목소리-틀
듣게 I니다.
돈경씨에게 참 많은걸 배우는 하루입니다.
같이 있으면 배율점이 많은게 이상형이엎논데 돈경씨
눈제 이상형인것 같기도합니다.
왜인지 정신머리가 흔미해저서 과감히 각테일올 벌너
벌적 마서서라도 답답한 속울 내리고싶은 당신.
돈경씨와 적당히 캐주얼한 분위기의 술집올 움니다.
돈경씨가 당신올 그유하게 바라보며 물어붙니다.
주량은 어떻게 되세요?”
약간 상기원 그의 얼굴. 땀이 살짝 나 있습니다.
돈경씨가 가방에서 티;틀 한장 꺼내 이마에 맺히 땀울
흉처내니다. 돈경씨논 술올 잘 못하다고 합니다.
술 먹어밖자 머리만아프고 피곤하다고. 슬먹고 확자지
컬 노는 사람들이 가끔은 신기하다고 말울 하네요
술 얼근하게 마시고 키득키늑대기에는 글러먹없습니
다:
돈경씨논 생활때택까지도 올바른 완벽한 진국남이니까
요 제가 그 패런올 맞취취야합니다.
카프레제 실러드에 진토넉 한잔씩만 간단히 마시기로
합니다 (돈경씨는 저녁에는 라이트하게 먹습니다. 간철
적 단식도 자주하고요)
하필이면 각테일올 타서 건네주는 바닷더의 외모가 맛
깔난 성수 느중남 스타일의 전형입니다.
하필이면… 바 자리에 앉아서 눈이가끔 마주치게 되
고 당신은 알 수 없는 심란함에 훨싸이게I니다.
진토님 한잔 겨우 걸치고 데이트틀 마무리합니다.
기분도 좀 안종고 집까지 데려다준 부분은 기억에서 삭
제되워습니다.
태음의 뒷모습
MUSIC
VINYL

태음 가스라이팅에 속은 자의 결말
당신은 분명 돈경씨틀 사랑합니다.
돈경씨의 능력과 전틀함 세심함 모두 딱 남편감으로 최
고입니다.
그런데 왜인지
철딱서니없게~ 도파민만 추구하고 시시썰렁한 농담하
고웃겨국깊다고 자기들끼리 종~~다고 확자지걸 떠드
논 커플들올 불때마다 짜증이날니다.
저런 체면없는 남녀가 길에서 팔장끼고 포용하고 간혹
핸쁘라도하는모습 쳐다보면 혀름 골골골
차게I니
다:
어쩌다 나보다 나이 많은 언니가 잘생긴 썰남 고민이라
도 털어놓으면면
“철없네 크 국 지가 의사 변호사 싫다고 차농고 뭐 지팔
지즌이네. 우리가 이제 그럴나인 아니잡아 국” 하느 생
각이 돕니다
둘다 뜻꽃한 연애해서 짜증나는게 아니라.
진짜로
진짜로 남자쪽이 돈경씨보다 산티나보여서
싫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스라이팅에 속은게 아니라 진짜 <내 생각> 이라고느
끼고있습니다
아래 사진갈은 커플들 꼬라지틀 보면 발작올 하게되는
경지에 이름니다.
반면 당신은 돈경씨와의 관계가 소중해지논만큼 아이
러니하게도 당신은 번화가에 나걀 수 없게 덥니다.
서울(올지로 성수동, X리단길, X로수길, 합정 등)은 너
무너무 힘들고 .
(자꾸 저런 짜증나는 커플들이 눈에
밟혀서)
눈올 돌려서 서율 외의 지역에서 커플들이 많이 놀러다
니는
파주 카페라거나
수원 행궁동이라거나
인천 영종도도 시도해방는데 도저히 즐길 수가 없게 된
니다.
항상 호랑하고 매력적인 성격으로 인기도 맘고 잘 놀러
가던 당신은 점점
외출올 기피하게되고,
돈경씨와는 동네 조끼조끼 풍의 호프집(Since 2003)
에서 가끔 맥주한잔 하거나
기념일에는 <완전히 프라이트한 공간>이 보장되논 오
마카세에서만 밥울 먹게 덥니다.
돈경씨에게 그의 노래 실력올 물어보진 않앗지만
왜인지 그의 노래틀 듣기가 걱정스러워서 코인 노래방
도 못가고요
동네 구석에 앞는 카페에서 주말에 만나서
돈경씨가 평소 강조하는 신문위기틀 실천하거나 소설
책올 조금 뒤적이다가 나오게 된니다.
온라인으로 철학 수업올 수강신청 햇습니다.
직접 구위주는 삼겹살 집에서 주린 배름 채움니다.
당신의 활동반경이 돈경씨틀 만난 이후 급격히 좁아증
습니다 .
당신은 미소홀 잃게 뒷고요
농담올 잃게 뒷습니다.
호기심
자유로움
사회성 ,
활력
자존감 ,
설) ,
다양성 ,
이 모든것올 포기하고 돈경씨와의 연애 하나름 건져습
니다. 괜한 보상심리가 발동-니다.
이런 스트레스가 있는 이상 당신은 발울 빨 수도 없습니
다: 불과 몇달전만 해도 나는 남자친구량 손잡고 한강
만 거날어도 설컷던 사람인데 ,
커피 한잔씩만 시켜놓고 네시간동안 수다 떠는게 제일
행복햇던 사람인데.
돈경씨가 손잡고 한강올 검자고하면 나름 돈도 안드는
가성비 여친으로 보는건지 순간순간 육하고 화가 올라
움니다.
분위기가 변개진걸 느낌 돈경씨가 항급히 캐치테이블
업을 켜서 미술? 스타틀 받은 와인바틀 예약하고 코
스요리블 먹고움니다.
돈경씨는 나와 함께 잇하때 모든 식사 , 디저트 공연 비
용올 본인이 지불합니다.
.정말이지 멋진 남자입니다.
고오급 코스요리가 당신의 빗속올 묵직하게 짓누름
니다:
마치 돈경씨와의 동침에서 당신이 느껴던 무게처럼.
슬픔이 당신의 마음속올 묵직하게 짓누름니다:
이 세상에서 도망가기위해 한 선택이(날 먹여살려
줄 능력남)
당신올 정신적으로 질식하게 만드려논듯이
‘MUSIC’
VINYL

최고의 남편감올 만나기위해 돈 씨가다 기회름 살 수 잎
눈끗이 결정사 아입니까?
당신이 결정사에 등록올 하면 이런 말울 듣게 I니다.
남성과 여성의 연애 시장 가치의 그래프(가로죽이 나이, 세로
주0
가치), (출처 : 홀로 토마시의 불로그
‘therationalmalecom’)
여자는 20대 중반이 연애 시장가치의 정점이고
남자는 30대 후반이 연애 시장가치의 정점이다!
그렇게 .
당신은 꽂다운 나이에 돈경씨틀 만나게 된 것입니다.
당신은 결정사의 가스라이팅에 점점더 심취하게I
니다.
푸짐한 떡대의 커플 매니저 아주머니분은 당신울 더
더욱 구렇덩이에 몰아넣게I니다.
본인도.. 아마 싱글이실렌데 여러분만 지목으로 등
떠밀어버럽니다.
물론 웃기지논 않습니다
그와의 데이트가 그렇게 즐겁지도 않고요 당연히 설)
은 없습니다:
길가다가 친구라도 만날까화 조마조마하지만
돈경씨는 결혼 시장에서 최고의 가치틀 가진 가장
남자잡아요?
불어있는동안 내 자아가 사라지고 발람함도 죽어가는
것 같지만 그게 어른다운 연애니까요
이거야말로 결혼의 정석이라고 결정사 커플매니저님
도 말씀 하여거든요
결정사의 기준을 따르자면 .
나와
돈경씨가 천상계 커
플인컵니다.
여자는 20대 중반 넘으면 가치 떡락하거든요
돈경씨랑 사권지 2년이 다되어가고, 닮고 닮은 돈경씨
가 본인의 기준에따라 당신올 테스트하는 것올 마침고
돈경씨는 슬슬 결혼 각울 붙니다.
당신은 돈경씨에게 완전히 길들여저서 완전히 이전의
즐거움올 잊게 되엇고
돈경씨틀 만나기 전의 당신의 자아는 완전히 죽없습니
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돈경씨 이전의 나는
남자 얼굴이나 보고 만닷고,
잘생기고 비전없는 남자애량
코인노래방이나 가고
소주먹고 길길대기나 하고
한강에서 통기타 꺼내들고
땅가땅가거리면서
의미없는 시간올 보뉘거든요.
실없는 램배들갈은거나 하고요
장난치고 노는것은 어차피 질색이엿습니다:
아아;
나라는 사람은 ‘감히’ 청춘을올 음미햇습니다.
잘생긴 남자루 좋아하는 것은
사랑발기에 글론 선택입니다.
(지팔자 지가 꼬는거조 >
당신은 이제 노는 방법도 잊없습니다 .
철학에 대해 더 고민하게 뒷고요_
일상적으로 숨막힘올 느끼지만 안정감도 느낌니다.
돈경씨와 라이프스타일올 맞추게 되다보니 살도 살짝
진것 끝고요
더더욱 여자의 가치가 떨어지기전에 결혼올 해야만 한
다고 생각하게 된니다.
그럼에도 찍소리 하나 못하고 돈경씨가 청혼하기만을
기다립니다.
왜냐고요?
결혼은 여자의선택이 아니 남자의 선택이니
까요
그렇게 하염없이 돈경씨의 청혼올 기다리고있던 당신.
인스타그램 피드틀 내리다가 우연히
전
남자친구의 결
혼 소식올 접하게 덥니다
얼굴은 화출만켓지만 맨날 소주먹고 놀러다니던 한량
높이
최근에 대기업에 입사햇다는 소식올 듣긴 햇습니다만
이렇게나 빨리 결혼소식까지 듣게 돌 줄은 올릿습니
다.
체면없이 속도위반 임신이나 한건가요? m
비산

얼굴은 화출만 하지만 , 이건 가치 높은 알파남녀 커들이 아니켓지
요. 결정사 씹들이 옳다구요
신부는 나보다 심지어 예쁘지도 않네요 나이는 저와
비슷한 또래로 보입니다.
뭐 얼마나 잘마길래? 저여자애 남자 얼굴 엄청 따지네
요. 저거 사랑 받기엔 글러먹없습니다. 맞조?
전남친이건 저 여자건 연애 결혼 시장에서의 가치가 나
랑 돈경씨보다 높지논 않을것 같다고 생각올 합니다.
재네 돈도 별로 없지 않울까요? 그래야만 합니다.
그러나 물은 행복해보입니다.
왜인지 분노가 치밀어 오른니다.
돈경씨논 프로포즈 준비름 아직도 미루고 있는것 같거
듣요 (바뿐 남자니까 제가이해해야조)
부쉬론 반지 사달라고 햇는지 결제 햇는지 잘 모르켓어
요
프로포즈도 못받앗으니 당연히 ‘결혼할때 집은 공동명
의로 하자~
뭐 이런 류의 플러팅올 들은적도 없습니
다.
연봉도 무지 높은거로 알지만 나한데 직접적으로 쥐어
준 자산은 하나도 없습니다 .
눈물이 자꾸 차올라서 돈경씨한데 전화걸어 당치도 양
은 이유로 성질 버력버력 내고 전화틀 끊습니다.
큰일이네요
남자는 아무 이유없이 화내는 여자지 인생의 동반자로
보지 안분다잖아요?
심지어 돈도면고 나이도 30대 후반인 돈경씨논 가치
최정점의 남자니까 ,
나한 더더욱 청혼하지 않울 확출이 높아켓습니다.
찾김에 감히 까불면 안되논데 말이에요
꿈에서 천번 만번 그리터 이 웨당드레스
나보다 못생긴 저 여자애보다도 늦게 입게되다니.
한심하고 철없이 잘생긴 남자 찾던 언니보다도 늦
게 입게 되다니.
팔려가눈듯한 느낌이 들없지만 국 참고 돈경씨의 모
돈 <신부감> 테스트에 임랫논데.
왜 청혼하지 안느걸까요?
아무래도 여자는 나이 들수록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
인것 같아요 숨이 막혀움니다.
돈경오빠는 더 어린 여자틀 찾아 청혼하켓조?
그런데 어찌 나는 돈경씨름 만나면서 성인이 아니
라 유아적으로 퇴행해가는것만 같습니다.
제 취향 제 자아 제 생각은 없어진지 오래에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꿈에서 깨어나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내가 잘 선택한게 맞켓조?
제가 이 게임에서, 이긴거 맞켓조?
희!! ! ..
2025년 9월 21일
당신은 악몽에서 깨어앗습니다:
베개량 이불이 모두 식은땀으로 흥건히 젖어앗네
요
카특올 겹니다.
연락처에 박돈경이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야
결에 맞지도 안는 사람울 억지로 조건만 다
저서 만날 당신이 아니름으니까요
사람을 먼저 볼출 아는 눈올 가져으니까요
당신은 매력넘치고 건강한 여성입니다.
결정사의 가스라이팅 따위에 넘어가지 않있습니다.
딱 한두번 지나가다가 영상 횟울 뿐인데 꼼직한 약
동을 꾸엇네요.
꿈속에서 모든 결혼 정병올 겨고 깨어낯습니다.
이번 삶율 재핑게 펼쳐나갈 새로운 기회틀 한번 더
얻없습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훨건가요?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삶율 살고 싶은가요.
당신이 타임머신올 써서 돌린 단 한번의 기회.
후회없이 상대방울 고클 수 있도록 제가 여태까지
고찰한 것들올 공유해드리고자합니다.
다음 편부터는 좀더 본격적으로 <내 인연 : 배필 &
벗 만나기>에 대해 씨보켓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