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스탭의 댓글 (feat.유퀴즈)

i개월 전
국중박에서 근무 중인 전시 스템입니다:
박물관이 인기가 많아지고 관광객들이 많이 오서서 재
및게 관람하다 가시는 현상은 참 종으나, 그에 따른 부
작용이 너무 심한데 영상만 보면 참 한없이 문제 없어보
이고 좋아보이기만 해서 고민하다 올려움니다.
전시관 에티켓 잘 지키시논 관함객들도 물론 많지만 진
짜 너무한 거 아뇨가 싶올 정도로 안지키거나 무지한 관
람객들 정말 정말 많습니다.
1 다른 어떤 나라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도 전시장에
서 음식 먹울 거 다 먹어도 되는 곳 없습니다. 과일부터
삶은 옥수수 , 과자 , 판론 아이스크림 도시락
진짜:
영화관도 아니고
2. 박물관은 그대들의 안방이 아입니다. 제발 제발 아무
데서나 드러늄고 신발 벗고 다리 올리고 하지 좀 말아주
세요 카페, 백화점 의자에서도 그러지 안분 겉 대체 왜
박물관에서 그러시논 건가요

3. ‘아이들 전용’ 박물관 아니고 ‘어린이 체험관’ 아니
고 키즈카페는 더더욱 아입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관람
하는 공공장소입니다. 그대들의 아이만 뛰어놀고 소리
지르고 떠들 수만 있다면 평온한 마음으로 조용히 유물
관광하러 온 다른 관광객들의 편의논 개나 쥐버려도 되
논 건가요? 아님 정병 박물관도 노키즈존으로 만들고
싶으신 걸까요
4. 국중박은 물 반입 가능합니다. 물통 보온병, 팀불러,
심치어 요선 입장객이 너무 많아 음료수 병도 들어갑니
다: 요새 관광객들 많은 것 아시지 않나요. 물 미리 안가
저오시곤 정수기 왜 안되나, 여긴 물도 준비 안해놓나
무슨 박물관이 이러나 내 세금 이렇게 쓰나 등등 민원
장난 아니게 들어와서 결국 최근에 정수기 여러 대 설치
되엇습니다. 그랫더니 이전 ‘물겁’ 어딪나고 왜 물겁 하
나도 준비 안하나고 하십니다 . 진짜 제발요.

마지막으로 국중박 , 우연창게 커데헌 인기에 얻어걸려
참 홍보 많이 하고 그런데, 정작 정말 중요한 전시 스템
들 특히 그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더러워진 박물관
내부 청소하시느라 진짜 고생 많으신 환경미화 선생님
들의 복지 및 ‘인원 충원’에 더 힘어주석으면 합니다. 미
화 선생님 한 분이서 무려 한 층 절반올 다 청소해야 한
다 들없습니다. 그 넓은 공간에 화장실까지 전부 다요
이 부분은 결국 관함객들의 보다 나은 이용올 위한 길이
기도 한데 말이조.
요몇 주 동안 직원들 다 너무 힘들고 고생하논게 서럽
고 안쓰러워 길게 주절거리게 되없습니다
1.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