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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계사가 말하는 직장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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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2시간
언필로우
ex-한영회계법인
불사조순한맛치권
그저 그런 직장인의 10년 뒤
회계사로서 10년올 넘계 일햇는데요
정말 많은 고객사에서 사람을 만나릿는데
잘나가서 영전 승진한 소수의 에이스 말고
그저그런 사람들에 대한 편견석인 넥데이터틀
날것으로 정리하면 대충 이렇것입니다
내 주변 동료 선배, 후배의 모습과
얼마나 다른지 생각해보세요
보통 30세 전후로 결혼후
몇년 신혼올 즐기고 나면
자녀가 생기고 가처분소득이 감소합니다.
아이는 돈올 물쓰듯이 피먹올것이고
안타깝게도 결혼할때 비슷한 직장이런 배우자도
하위 티어의 노동으로 직장을 옮기게 들겁니다.
그게 자의든 타의든 그 중간 어디쪽이든 간에요.
뭐 아예 애때문에 전업주부 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좀 되어 부모는 소득이 가늘어지거나
경제적으로 유의미한 현금흐름이 사라집니다.
기념일 “용돈”이 다달이 “생활비”가 되고
여기저기 아프거나 큰일로 자잘한 소비로 점차
은근히 또는 명백하게 자식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서클프기도 하고 부담도 월 것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시간과 금전 유출이 더이상
기념일 선물이나 서프라이즈 수준이 아니라
절대 끊기면 안되논 생명줄이 되는 구간이
늦든 빠르든 반드시 흉니다.
이 어드메좀 직장에서논
과장품 단 그야말로 “포티”근처일것이고
회사생활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시기가 도래합니다.
커리어니 경력개발이니 해화야 어차피 회사의 부품
7~8년 회사다년 내 경력과 고생값이런게
7~8년 아래 인건비 저럼한 애들의 비용절감만치 못한걸
시나브로 깨닫게 되거튼요
회사 설렁설렁 다니면 20후반 막내도
차부장처럼 회사에 인생바치다 안살젯단 동기도
이 시기가 되면 등신이 아니고서야 감지합니다.
90년대생 상무가 나용다는건
90년대생 위로는 자흘만하단 소리랑 같은거란걸요
인생올 내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올 싣은 수레에 비유하면
수레에는 점차 무거운 짐이 담기고
수레름 끄분 나는 점차 힘이 없어집니다.
내인생 F1 스포츠카마냥 질주할거갈앗는데
현실은 병든 소가 끄는 달구지면 다행입니다.
역행하는 인생보다는 그나마 낫다고들 하니까요
가끔 비타민이나 센트톱 먹던거
이젠 필수로 오소돌이나 홍심찰는것도 이때구요
주변에서 슬슬 움직이는 초등학교 학부형 전후 시점에
애 머리도 국엇고 하니 괜찮다는 동네에
집흘 사려고 보면 터무니없이 비산길 깨닫는것도
대략 이절되는 시기입니다:
이젠 회사에서 눈치보면서 붙어있음수 있는 시간이
30년 주담대 기준으로도 반정도밖에 남지 않앞논데
지출이 증가하는 속도가 연봉상승올 커버하지 못합니다
여기에 주담대 원리금올 얹는것은 언감생심이구요.
뭐 재테크하다고 벌려농은 것들은 많은데
잘해야 일이억 좀 적으면 몇천일 것입니다.
세상 많은 기회들이 있없던것 같은데
내 주머니까지 도달한 것은 얼마 없습니다.
내 나이와 연봉 눈높이 사회적 지위에 걸맞는 집은
정말 누가 사기친것마냥 비산 가격에 거래되고
세상에는 다 부자만 있는것 같켓조
결국 10년 정도 직장생활올 하고 나면
머리는 국고 본건 망고 눈은 높은데
현실은 참으로 불품없는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자식 핑계, 부모 핑계, 사회 핑계름 대려
거기서 주저양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때륙 농친 소시민의 삶입니다.
이 중에 한두개는 피해갈 수 있지만
완벽하게 모든 장면은 피해갈수 없습니다.
이제 집안을 일으켜 갈 과제는 내 2세에게 넘어갖고
커서 나처럼 고생활 자식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다가
본인은 최선올 다햇는데 이렇게 뒷다며 자위하다가
왜 부모는 나에게 내리 준컷이 없나 원망하다가,
아무튼 생각은 이래저래 많켓지만
행동활 수 있는 선택지논 얼마 없게 된니다.
돌아보면 ,
공부어는 때가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있엇고
연애나 결혼도 사실은 타이망이 있있음올
누누이 경험해서 알고 있엇으면서,
유독 돈올 불리고 건고한 가계름 이루는 일에 대해서는
항상 최전성기의 품으로 원가루 할 수 있다는
슬프 착각에 빠진 사람이 정말 많있습니다
사실 수레군도 늙어가고
끄는 수레 자체도 무거워진다는 사실흘
애써 외면하면서 말이조.
다들 남들보다 잘살거라고
남부럽지 암계 살컷다고 자신햇지만
반 정도는 그렇게 그저 그런 삶율 살게I니다.
그리고 서로가 다 인생은 그런것이라면서
소주한잔 담배한개피에 하루하루 넘어가다가
정신차려보면 똑같은 놈들끼리 모여 위로햇올 뿐
사실은 그게 아니없다는 것올
어느날 불현듯 밀물처럼 깨닫게 되는 것이구요.
값지게 사세요
저도 그럴 요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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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그저 그런 삶이면 성공한거임.
    절반은 돈에 허덕이다 살게됨.
    취직하고 개념없는건 10년정도까지고
    어쩌지? 이런생각은 10년 15년쯤되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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