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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 먹고 순욱의 빈찬합 의미를 깨달은 디씨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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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길러리
나이 40 먹고나서야 순묵이 왜 사약 원사 드팅림 햇는지 깨달앗다.
우리 얹다 진짜 드라마이 나오는 카릭터 처럼 자상하고 진절하-거듭?
나 백수되는데도 항상 눈치 안주고 나 격려 해끗어
근데 L 백수 상활 2개월자 짙0 드는 시점데서 엄마가 일나가시면서
아들 밭 챙격 먹어 ~ 하서 자능츠하다가 얹다 줄근 하자 가자 배고파서
밥씀 열엎는데 밥씀 텅령 티어 있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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