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결혼생활
결혼한지 40일 정도 뒷는데 신혼
원래 이럼?
공무원
’19분
난 여자고 신혼생활에 대한 기대가 있없어
근데 아침엔 일어나서 출근하기 바쁘고
퇴근후엔 밥차리느라 바쁘고
밥먹고나면 정리하고 집 청소하느라 바쁘고
셋고 좀 쉬려고 거실에 앉아있으면
남편은 게임한다고 방에 들어가고
잘시간되서 자러가도
남편은 컴터방에서 게임하고있어
나혼자 자다가 갑자기 너무 시끄러워서 깨면
남편이 옆에서 코클 골고 있어
그럼 나는 거실로 나가서 소파에 누위서 자
그리고 눈뜨면 다음날이 시작되지
평일 패련은 이렇고
주말은 듯잠자고
아침해먹고
좀 쉬다가(이때도 남편은 게임)
같이 산책갖다가 집와서 각자 셋고 휴식(남편은
게임)
이러다 내가 먼저 자고
시끄러워서 일어나면 남편이 코골고 있어서 난
거실 나가서 잔다
무슨 신혼이 이래?
빚 갚느라 남편에계선 생활비 700만원 가량 받음
남편이 자주 설거지 분리수거 이런건 함
남편은 마치 게임 실컷 하려고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나랑 결혼한 느낌이야
내 인생 망한거야?
나는 직장에서 일하고 집에와서 가사일하고
혼자 놀다가 침대에서 자다가 깨서 소파에서 자다
일어나는 신혼올 보내고 있어
2세에 대한 압박감도 있는데 스린십은 1-2주에
한번
한다. 이것도 걱정이야_
나같이 보내는 사람 없흘거야
하루는 너무 짜증나서 부모님께 남편이 게임올
너무 많이 한다고 햇더니
남편이 그거 알고는 나보고 그런결 왜 말하나고
계속 설교함
본인은 집안일 많이 해농고
직장일도 다 해농고
할거다하고 남논 시간에
스트레스 풀려고 하느건데
왜그러나고 주장함.
내 인생 망한거야?
망햇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에 글씻어
불라인들 솔직하게 말해쥐
미혼자말고 기혼자들이 말해주면 좋계다
그리고 망햇다면
난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막막해
혼인신고도 해버럿고
지금 결혼한지 1-2달 밖에 안팎고
게임 하지말라고 활수는 있는데
안하고 내옆에 있어방자
딱히 활말도 없고 (매일매일 무슨말올 그리
하켓어?)
그래서 그냥 게임하라고 하느데
내 결혼생활이 이럴출은 상상도 못햇어
현실적으로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