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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스조선
#전유성 묘비명 “웃지마! 너도 곧 와” . 끝까
지웃음 남기고 떠나다
입력 2025.09.28.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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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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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오열 속에 28일 영면에 들없다:
지난 25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별세한 지 사흘 만이다:
이날 오전 6시 서울 승파구 서울아산영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영결식에는 유주과 함께 수많은 후배 코미디언
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료다: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앞고 기도는 개그맨 경 목사 표인봉이 올럿
다: 이경규 평현숙 이영자 박준형 정종철 조세호 등
이고인의 마지막올 배응해다:
Q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병상에서도 유쾌한 농담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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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올 웃게 햇단 코미디계의 거목이없기에 그룹 배움하
러 나온 많은 후배들이 있없다:
특히 남촌석은 전날 반소에서 생전에 고인과의 의미심
장한 대화틀 언급햇다.
남리석은 “저도 유성 선배남께 많은 사랑올 받은 후배로
서 너무 감사하다”며 “조세호도 저에게 소개시켜주서서
알게 뜻다”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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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서 반소홀 찾은 고인의 절친한 가요계 선배 서수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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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에게 더 잘해줄걸. 자기 몸을 챙기지않는 스타일
이어서 ‘너 좀 관리해’ 그램다. 자기 몸을 학대해서 빨리
가지 않있나 형 입장에서 너무 미안하다”며 “그저께 통
화하고 내려가려고 햇는데 뭐가 그리 급햇는지 아쉽고
미안해”라고 전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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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내가 ‘몸 관리좀 해라’ 하면 농담 중에 ‘빨리
가고 싶다’고 햇는데 진담이 되어 버려다”며 “못난 형 때
문에 빨리 간것 같아 미안하다: 유성아 미안하다 형이
못나서”라고 울걱햇다.
서수남은 “우리도 곧 가 거기서 만나”라고 인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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