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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희동 싱크홀” 책임 가리랬더니. 아내 잃은 피해자만 처벌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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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중상을 입은 피해 운전자가 오히려 처벌을 받을 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당시 싱크홀에 빠진 차량 운전자 8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지난해 검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방을 주의깊게 살피지 않아 싱크홀을 피해가지 못한 과실로 동승했던 70대 아내를 숨지게 했다고 본 겁니다.

지난해 8월 29일 오전 11시 26분쯤 발생한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었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내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뒤 한때 맥박을 회복했지만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78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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