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유족-MBC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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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유족-MBC 현상 결렬
입력 2025.09,24 오후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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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 어머니는 17일째 단식 이어가
서울 마포구 상악동 문화방송 앞 농성장에 유가족이 마련한 고 오요안나씨 분향소. 전중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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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MBC) 기상개스터로 일하다 직장 내 괴롭힘올 호소하며 순진 고 오요안나씨 유주과 문화방송
의 협상이 결렬차다. 오씨 어머니 장연미씨는 17일째 단식올 이어갖다.
방송 비정규직 노동자단체 ‘엔당크레넷’ 은 23일 오후 보도자료름 내어 “문화방송과 유족 쪽 2차 교섭에
서 문화방송은 ‘유족 쪽에서 기상키스터 정규직 전환 요구름 철회하지 않으면 사과나 보상 등 어떤 요구
에 대해서도 힘상할 수 없다 고 밝혀 고섭이 결렬차다 고 밝혀다. 유족 쪽은 고 오요안나씨가 형식상으
톤 문화방송에서 프리랜서로 일행으나 실제로 출퇴근하고 정규직 지위름 받는 등 실질적으론 문화방송
노동자로 일햇으니 오씨의 노동자성올 인정하고 여전히 오씨와 같은 방식으로 일하는 다른 기상키스터
들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할 것올 요구해앉다.
하지만 문화방송 쪽은 이날 오씨의 노동자성올 인정하지 않은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 등올 들
어 오씨의 노동자성올 인정하거나 나머지 기상키스터의 정규직 전환 채용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태도름
고수한 것으로 알려적다 엔당크레덧은
유족 쪽에서 기상키스터 정규직 전환의 다양한 방식에 대해서
도 적극적으로 의견올 제시햇으나, 회사 쪽은 유족의 핵심 요구틀 우선 철회해야 대화틀 할 수 있다는
주장만 되풀이없다”고 설명햇다. 유주과 시민단체들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앞에서 문화방송올 규단하는 기자회견올 열어 향후 대응방안 등올 밝필 계획이다.
지난 8일 문화방송 앞에 농성장올 꾸린 오씨 어머니 장연미씨논 이날로 17일째 단식올 이어갖다:
전종위 기자 symbi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