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연예인 도덕적 잣대 높은 한국, 실직 안 당하려 늘 몸 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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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손예진 “연예인 도덕적 짓대 높은 한국 실직 안 당하려
늘 몸 사리조”
입력 2025,09,23 오루 334
기사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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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썰수가없다’ 첫 인상은 극적인 인간극장 . 박찬육 최애작은 JSA”
“첫 촬영에 패낙..” 죽없구나’ 식은땀 준준”
“현반과 연기? 난 OK 밀로 말고 코미디 재빗든 것 같아”
사진 | 임예스템인터대인면트
배우 손예진(43)이 결혼과 출산 후 화려하게 복기쾌다. 거장 박찬육 감독의 신작 ‘어썰수가없다’ 틀 통해서다

‘실직’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도 나앉다. 한 평생 톤스타로 단단대로들 그려온 그녀가 이 비극올 슬프
현실은 어디까지 공감활 수 있은 지에 대한 질문이없다.
손예진은 “실직올 당한 적은 없지만, 솔직히 언제 실직 당황지 모르기도 하다”고 운올 떼다.
그는 “우리 나라는 특히 (연예인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높고 그 기준이 까다로위 항상 조심하면서, 몸올 사리
며 지내는 게 습관이 된 것 같다”며 “조금이라도 도덕적으로 어젯난 행여 불법올 저지로면 다음 날 바로 실직
이다: 그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20년 넘는 기간은 지내온 것 같다”고 솔직하게 토로있다.
그러면서 “처한 상황은 저마다 다르지만 누구나 자신의 일어 대해 ‘나만 열심히 하면 이 일흘 영원히 할 수
있다’논 건 업는 것 같다: 만수가 능력이 없어서 실직 당한 건 아니듯이 워낙 변수가 많은 세상이라 모두에게
(실직의) 불안감은 늘 존재하는 것 같다”고 강조벗다
“어느 순간 실수률 햇는데 그게 언제든 검집은 수 없이 커칠 수 있는 직업이장아요 ‘어디가서 절대 실수하지
말아아지’ ‘나뿐 짓은 절대 하지 말아아지’ ‘무조건 조심해이’ 늘 생각하조 업계 현실도 어렵고 저의 상황도
일에만 집중활 수 잇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저또한 불안감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