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혼혈이라서 살아가는 게 고통스럽다는 디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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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님 혼혈인데 열등감때매 하루하루 살아가느게 고통스럽다
2025.09.0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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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9
추천 10
덧글 9
쪽팔리지만 베트님 혼혈임.
씨발 나는 추석때 더위서 화딱지나는 베트님 가능데
사촌은 추석때마다 따뜻한 집에서 맛있는거 먹고
할머니량 할아버지랑 손잡고
백화점 감
사촌이량 7 년에 두번씩은 만나는데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면
난 열등감이 안생길수가 없음
도대체 왜 우리 부모님은 동남아 사람인거지.
난 베트님 도마뱀 기어다니고 파리 꼬이는 흙바닥 집에서
존나 부채질만 하는 인생이
너무 불행함
이렇거면 낭질 말지
동남아 혼현중에서도
싱가포르 혼혈이면 돈이라도 많있을렌데
왜 베트거인거나고

우리 엄마는 한국국적 따고싶어서 날 낳은거라면
강날 증명서 취급 따위로 낳은거잡아
정말 사랑해서 낳은게 아니라면
제발 결혼하지 말고
혼자죽고 혼자살앗으면 함
5학년때 처음 동남아 혼혈 인식 안종은겉
아빠앉다 짝에서 알앗음
아
이거 나같은 사람한테 쓰이는 짧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또 베트님 집 가면
난 베트님 피가 섞엿고 베트날이 사능 가족아 있기에 베트날어름 공
부하고 말해야하는게 너무 화가남
씨발 선진국 언어름 배워야지
왜 베트날어름 배위서 더 낙후된 삶을 살아야 하나고
너무 억울하고 불행해서 미처버리켓다
지금 영어만 존나 배워도 시원찮올판에
왜 베트님 언어름 강제로 배워야하나고 TTT
또 사촌친구 할머니는 예전에 작은 사업 하여어서 영어 엄청 잘하시
고 귀품 있으심
즉 할머니랑 대화하면서 영어름 자연스럽게 쓰면서 배율수 잇는거
임
이것도 사촌친구가 할머니량 대화틀 잘 안한다면 어절수 없지만
영어로 대화가 가능은 하잡아 씨발TTrTrTrT
우리 베트님 할머니댁은 그딴거 없음
영어? 한번도 공부해본적도 없고
베트날어밖에 쓸줄 모름
공통되논거는 라티어만 적음수 있다 이정도임

나 중3때
예전에 부모님이 할머니댁 가자고 햇올때
베트님 쳐다도 보기 싫어서
안간다고 내가 왜 가야하나고 엄마한테 말햇다가
엄마가 대성통곡하고
아빠까지 그 소리 들어서
존나 근 대나무로 존나 두드려 맞음
베트님 혼혈인게 너무 싫없올때라 더욱 반항햇없던 것 같음
항상 그럴때마다
왜 사촌친구는 한국에서 졸은집에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랑 풍족하
게 사능데
나는 왜 이런처지나고 말햇거든?
“니는 엄마가 베트님사람이니까 그런거고 베트님 사람인게 쪽팔려?
인종차별자 새끼야? 니 모국같은 나라큼 나쁘게 생각하면 벌받게 돼
있어’
라고 하더라
다 인정함.
맞}말임
하지만 그래도 내가 너무 싫음
내가 진짜 주제 넘논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죽고 다시 태어나느게 맞논건가 하는 생각도 늙
내마음올 정리하자면 이거임
베트남에서 베트남어 들으면서 말하는컷도 실고
와이파이도 잘 안되고 실고
더운것도 실고
집 바닥 절반이 흙인것도 실고
집 낡은것도 싫고
또 부모님이 “너가 베트님 혼혈인걸 자랑스럽게 여겨”라고 세뇌시
키논것도 지료고
” 내가 동남아 혼철이라는것 자체가 부끄러움
학교에서 찬구들이 응우엔 이지락 하느거
베트님 혼철이지만
베트님 사람인걸 혼혈인걸 욕하지 말라는 것 처럼 느껴저서
반박하기가 싫음
지논느낌임
난 내가 베트님 혼혈인게 싫으니까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적음
그냥 이제 이런 대화 하느컷도 치가떨림

나는 하루하루 거울보는것도 싫어서 거울도 다 치위버로논데
나는 피부색이 싫어서 어락때 때미는걸로 피나올정도로 밀어도 밖
논데
나는 동남아 특유의 모습이 싫어서 밖에 나갈때마다 모자에 마스크
만 쓰고 살고 잇는데
나는 부모님이 베트님사람인걸 들키기 싫어서 학부모 참관수업 잎
다고 절대 말 안하고 살아똑는음
참관수업 때 다른애들 부모님들이 예뿐옷 입고
깔끔하게 단장해서 하안피부 더 하영게 하느컷것들
고급지게 사능것
난 우리 부모님이 절대 이렇게 다니지 안분다는겉 아니까
더 숨기고 살앗음
내 부모님도 쪽팔리고 나도 내 자신이 쪽팔린 기분
가슴이 너무 아파서
심장이 쥐어짜지는 느낌이엿던게 아직도 생생함
제발 나같이 고생하는 애들 안생기게
동남아 사람은 동남아에서 결혼하고
제발 다른 인종이량 결혼 안있음 좋짓음
차별은 없애는게 아니라 줄이느거라
차별하지 마 라는 개소리는 할 필요도 없음
그냥 차별이 생길 환경올 안 만드면 팀
나는 한국에 쭉 살아도
계속 자괴감 들것갈고
존나더운 동남아 가서 살기도 싫은데
미국같은 선진국에서 살면
차별 xL 심활거 더 뻔하고
나같은 새끼는
동남아가 아니면 모든나라에서 차별받으면서 살아야만 할 것 같다

심지어 동남아 혼혈 여자는 기회가 잇든지 올라도
난 동남아 훈혈 남자임
한국 여자들이 나랑 만나줄거라는 가능성은 없다고 봄
평생 혼자 살던가
베트님 여자랑 만나서 살아야켓지
글 끝까지 읽없다면
내 정신상태가 이상한 것 같아보이나?
아니면 만약 근0 니가 베트님 흔철이엿더라도
나처럼 생각햇올 것 같나?
진짜 물어보는거임
이제는 현실도피 활수가 없음 .
나 성인되면
우리 할머니가 베트님에서 오토바이 수리 일 하라고 하더라고
바로 취업 시켜준다고 하심
진짜 장난하나
한달에 32만원 받고 일하라는건데
씨발 그돈이면 구광 알바름 하켓다
나들이 만약 나라면 할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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