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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모모심니다’
KBS다
9
“만학도모심니다
KBS 대처
박도규 배재대 평생교육움합학부 {학년 (만 90세)
공부름 해보니까 즐거움이 있어요 보지 못하면 즐거움이
그게 있습니다 그것이 요즘에 내가 마음이 열려서 잘 웃는다니까요
변다화 최신
찬서구
<인터뷰> 배재대오만학도
신입생
박도규할이버지
배재대학교 역대 최고령 만학도 박도규
(1934년생, 24학번) 인터뷰
1934년생인 박 할아버지는 충남 공주의 한 시골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낫다: 하지만 어린 날의 기억은
공주보다 유성에서 더 많다.
가난한 집안 형편 탓에 과수원올 하는 외갖집에 보내
젓기 때문이다 박 할아버지는 그곳에서 70년간 일손
올 도우며 어린 시절올 보벗다.
박 할아버지논 “그 시절 반농의 삶이란 게 다 그렇조.
오축하면 자식올 다른 집으로 보싶켓어요”라며
담담하게 말햇다
외로원던 어린 시절
위로가 되어준 곳은 바로 학교
살던 동네에서 학교까지 포장도 안 된 구불구불
현닷결
산길흘 몇 시간 동안 걸어 다뉘다. 하지만 배우는
즐거움에 힘든지도 모르고 다뉘다고 한다.
공부도 잘하는 편이없다: 당시 다니던 초등학교예서
단 2명만 대전에 잇는 중학교에 합격쾌는데 그 중
한 사람이 박 할아버지엿다만약 정상적으로 학업
마져다면 할아버지논 한발중학교의 1회 졸업생이다
박 할아버지는
그때는 돈올 안 내면 학교에 명단이
붙없어요_
교문올
지
때마다 내 이름올 보는
어
어명켓어요”라면
‘에는 정말이지 손 벌리기가
엇거든
잘하니 선생님도 말걀지만 그만둘
수밖에 없없조”라고 말하다 손쓸해햇다.
학교틀 그만문 뒤에는 돈올 벌기 위해 곧장 일올 시작
햇다. 특히 어린 5남매들
투고 나서는 정말이지 안 해본
일이 없없다; 박 할아버지는 자신의 젊은 시절올 하루
하루
먹고살기 바뿐 ‘호구지책’이없다고 돌아앉다.
‘밤 12시 이전에
전즈되들어빼노영이별로없영요
애군
셋이 동시에
다날 때도 있엿는데 가장인
실 틈이 어디 있켓어요
여러
직업올 거치던 중 설비공 일이 잘되기 시작해다.
가정마다
연단에서 기름 보일러로 바꾸는 흐름올 탓다.
업계에서
선구적인 시도름 햇단 게 인정받아
장관상 , 시장상도 탓고 작지만 직접 건설회사흘 설립해
사장도 해빛다
하지만 아무리 세월이 많이 흘러도 마음속에 채워지지
안논 게 있없다. 바로 배움에 대한 갈망이없다.
“배우지 못한 게 항상 한이엿습니다. 조금이라도 수준
높은 주제가 나오면 대화가 턱턱 막히니까.
창피해서
어디에 물어보지도 못하고
배우지 못한 한율 풀지 못한 채 86년의 세월올 보내던
지난 2020년 결정=
‘인 계기가 찾아있다. 우연히
지인을 통해 예지중- 고등학교에 대해 알게 된 것이다.
자신처럼 학업올 제때 마치지 못한 사람들이 다날
있는 학교관 겉 알게 되자 설검으로 가슴이 뛰없다.
학교에 다니면서 어럿올 때와 마찬가지로 배우는
즐거움에 푹 빠져들없다. 예지중 고등학교의 수업은
만학도들이 일흘 마치고 올 수 잇는 오후 5시에 시작해
밤 9시까지 이어진다.
지난 3년간 낮에는 요양기관에서 일올 하고 밤이면
학교에 나오는 생활올 매일 같이 반복있다.
공부름 하여 제일 중앞던 점울 물으니 90년의 세월동안
살아땅던 똑같은 세상도 새롭게 느껴진다고 햇다.
박 할아버지는 “보고도 몰린던 영어단어름 알고 듣고도
해하지
던 사회 상식올 배우는데 어떻게 세상이
똑같을 수가 있냐”며 “내 손자보다 어린 선생님들이
맘’
데, 이해할 때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니 고마율
따
‘이라고 말햇다.
할아버지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있다
아혼의 나이엿지만 대학에
‘더 많은 것올 배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없다.
박 할아버지논 “7곳의 대학에 만학도
모두 합격햇습니다 “며 “면접 볼
‘한하스적음 빛고 외는
자격증 , 국가에서 받은 표창장, 업무 관련 내용 등 저클
알려출 수 있는 포트플리오홀 충분히 준비해 갖습니다.
그런더니 면점장의 교수님들이 연세가 무색할 정도로
열정이 느껴진다고 하시더군요
라고 말하여 웃없다
선택한
대학은 집 근처에 위치한 배재대학교다.
평생교육움합학부 토털라이프레어 전공으로 입학있다.
{인학습자 맛출형 학과지만 이곳에서도 박 할아버지의
연세는 독보적이다. 현재 재가노인복지시설-
참조은재가복지센터의 대표플 맡고 있는 박 할아버지논
더
열심히 배위서 전공올 현업에 살려보켓다눈 의지다.
‘저도 늙은이고
요양보호지 받아야 하는 나이입니다.
수요자의 입장에서 배우면
관점이 생기지 않울까요?
숫게 배앗지만 멋지게 잘하고 싶습니다.
박 할아버지의 꿈은
진행하이다. 손주들보다 어린
학생들-
이고 50,60대의 한창인 젊은(?) 동기들에
부족하켓지만 , 한번도 태만한 적 없던 젊은 시절의
근면
바탕으로 더 일찍 등교하고
더 복습해서
4년 통안 캠퍼스에서 많은 것올 배워가켓다는 계획이다.
‘졸업 후에는
우리 대학에 기부도 하고 싶습니다.
배우고 경험하니 더 건강한 삶율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가서
아직도
92세 대학생의 배움 열정…‘만학도 잡아라’ / KBS 2024.12.20
별명 ‘남자 이길여’라는 배재대학교 최고령 만학도 박도규 할아버지 (34년 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