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동생이 조금 소외가 됐던건 사실인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더 막 챙겨주려고 하는거 같고 미안한 마음이 있죠.
일단 지금까지도 어디 수학여행가고 소풍가고 뭐 여행간다고 하면은 제가 1일차 2일차 3일차 여행짐을 다 싸주고
되게 막내동생 같아요. 1살 차이거든요. 근데 저를 되게 큰언니로 생각하고 저는 되게 막내동생처럼 생각을 해서
짐도 다싸주고 용돈도 막 많이주고 필요한거 있으면 다 사다주고
1살 차이 형제인데도 사이 좋은거 보면 송소희 성격이 진짜 좋나보네요.